대구MBC

달성군 화원유원지~월배 차량기지 도로 개통

대구시 달성군 화원유원지 입구에서 달서구 월배 차량기지 간 도로가 오늘부터 전면 개통됩니다. 이 도로는 국도 5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성서공단으로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건설된 것으로 폭 30미터, 길이는 천 840미터입니다.

경찰, 열차관리원 감전사 관련해 경위 조사

어제 동대구역 차량 입고지에서 코레일 차량관리원이 감전사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기관차 위에서 고압전선에 감전돼 숨진 차량관리원 윤모 씨가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 지, 고압전선 주변에서 혼자서 작업을 해도 되는 지 등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들을 상대로 보강...

성매매 사실 폭로 협박 청소년 2명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성매매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17살 박 모 양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들로부터 10여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뒤, 경찰에 적발됐다고 속여 성매매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7명으로부터 400여만 원을 받...

대구MBC, 제 1회 올해의 방송기자상 수상

대구문화방송 박재형, 이동삼 기자가 한국방송기자연합회가 주관한 '올해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는 제 1회 올해의 방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구 MBC 박재형, 이동삼 기자가 집중보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오류, 인권을 말한다'를 지역 뉴스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

동대구역 차량입고지에서 직원 감전사

오늘 오후 2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 차량입고지에 있던 7186호 열차 위에서 코레일 차량관리원인 56살 윤모 씨가 2만 5천 볼트 전차선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윤 씨 주변에 작업용 공구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윤 씨가 기관차 위에서 작업을 하다가 고압전류에 감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

R]강추위 주춤, 야외활동 늘어

◀ＡＮＣ▶ 휴일인 오늘 추위가 추춤하면서 대구,경북 주요 산이나 썰매장 등에는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휴일 표정, 박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화창한 날씨에 추위까지 다소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릅니다. 숨 돌릴 틈 없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잊고 지내온 여유로움을 만끽...

자활근로사업 횡령 공무원 구속

경북지방경찰청은 저소득층 자활 근로사업 수익금을 빼돌린 혐의로 의성군 면사무소 6급 공무원 42살 B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B 씨는 지난 2003년 12월부터 5년 가량 의성군의 한 면사무소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저소득층에게 일할 기회를 주기 위해 시행한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 3천 여...

경부고속도로 동김천 나들목 착공

김천 혁신도시의 관문이 될 경부고속도로 동김천 나들목 공사가 시작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오는 27일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와 남면 초곡리 일대에 신설되는 동김천 나들목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431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동김천 나들목 건설공사는 총 연장 1.49킬로미터에 교량이 7개로...

R]경찰 업무는 국비로 지원해야

◀ＡＮＣ▶ 경찰이 치안을 목적으로 도입한 각종 장비들을 자치단체 예산으로 설치하는 관행이 여전합니다. 치안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방범용 CCTV를 집중 모니터링 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범...

만평]지진 공포, 남의 일 같진 않아

아이티 지진사태로 지진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한반도에서의 지진 발생 횟수는 최근 10년간 평균보다 20차례 가까이 더 발생한데다, 대구·경북 지역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지 뭡니까요,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박성무 교수, "최근에 지은 건물들은 내진설계가 돼 있지만,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