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옛 예비군훈련장 부지가
최근 생태학습공간으로 거듭나
주민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청과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5월부터 옛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도심 속 농부학교'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는데
10년 가까이 방치돼 온 이곳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텃밭농장 실습장에서는
실습강좌를 통해 로컬푸드와 관련된
다양한 친환경 농법을 배울수 있고,
주말에는 어린이 농심 체험교실과
텃밭관리와 거름 만들기 등
농업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