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과 무소속 현직 구청장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대구 서구청장 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만 다섯 번, 서구청장 선거에
세 번 등 무려 8번의 고배를 마신
서중현 후보가 재보선 당선에 이어
다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는데요,
서중현 대구 서구청장 당선자는
"외롭고 힘겨운 무정치의 24년을 함께 하면서 오늘에야 서구민들의 승리와 바람을
한나라당에 제대로 전달한 게 아닌 가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4년 후엔
서구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한 우물을 파온 서중현 당선자의 뚝심에 하늘도 감동했나 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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