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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전화번호까지 조작한 보이스피싱 주의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 쯤 대구 북구에 사는 60살 김모 씨가 '딸을 납치했으니 불러주는 계좌로 3천만 원을 보내라'는 협박 전화를 받았습니다. 딸의 휴대전화 번호인 것을 확인한 김 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김 씨의 딸은 납치당한 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특수한 단...
박재형 2011년 09월 07일 -

노숙자 11명 염전에 넘기고 돈챙긴 일당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노숙자들을 섬 지역 염전업주들에게 소개시켜주고 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44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염전업주 58살 장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역 대합실에서 노숙자 63살 안모 씨에게 접근한 뒤, 안 씨를 염전업주 장 씨에게 소개시켜주고 150만 원을 받아챙기는 등 노숙자 11명을...
박재형 2011년 09월 07일 -

영천 조직폭력배 5개파 42명 검거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락실과 유흥주점 등 업주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46명을 적발해 4명을 구속하고 38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4명을 수배했습니다. 31살 신모 씨 등 10여 명은 칠곡군의 모 금융기관 앞에서 오락실 업주가 업소 보호비를 주지 않는다며 집단폭행하고, 영천 모 주점에서 보호...
박재형 2011년 09월 07일 -

동구청, 소음배상 지연이자 소송으로 환급
대구 동구청이 K-2 전투기소음 배상과 관련한 지연이자 200억원을 환급받기 위한 소송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K-2 소음피해와 관련한 1심 판결 이후 확정 판결까지의 지연이자 등 200억원 가량을 반환 소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청 고문변호사에게 소음배상 소송을 위임해...
박재형 2011년 09월 06일 -

R]한국 육상 진흥책 마련해야
◀ANC▶ 이번 대회 옥의 티라고 하면 우리나라가 단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 만큼 세계의 벽은 높은데 우리 실력은 낮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가 이뤄진다면 육상 강국으로의 도약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닙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육상대표팀이 대회...
박재형 2011년 09월 06일 -

만평]시민들이 금메달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9일 간의 열전을 마친 가운데 국제육상경기연맹과 육상대회 조직위 관계자들이 이번 대회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대회는 만석관중과 수준 높은 응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 최초의 선수촌과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생각합니...
박재형 2011년 09월 06일 -

포항 유흥업소 연쇄자살 연루 경찰관 13명 중징계
경북지방경찰청은 포항지역 유흥업소 연쇄자살 사건과 관련해 비위 경찰관 13명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렸습니다. 유흥업주로부터 술 접대를 받거나 골프를 함께 친 경찰관 4명을 전원 해임조치 하고, 신고출동을 다른 경찰관에게 미룬 파출소 직원 등 9명에 대해서도 정직이나 감봉 등의 징계조치를 했습니다. 또, 전, 현직 ...
박재형 2011년 09월 05일 -

R]볼트 신드롬
◀ANC▶ 이번 육상대회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대회의 흥행을 좌우했던 선수는 바로 우사인 볼트죠? 세계 최정상급 실력에다 흥미로운 퍼포먼스까지 갖춘 볼트는 대회 기간 내내 '볼트 신드롬'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낼 정도였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볼트로부터 시작해서 볼트가 끝...
박재형 2011년 09월 05일 -

R]육상대회 폐막, 명과 암
◀ANC▶ 어제 끝난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9일 간의 열전의 현장을 박재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시작부터 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 남자 100미터와 남자 110미터 허들, 여자 장대높이뛰기 등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들이 줄줄이 탈락과 실격을 했습니다. 마지막날 남자 40...
박재형 2011년 09월 05일 -

R]육상대회 폐막, 명과 암
◀ANC▶ 남] 지난달 27일에 개막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오늘로써 모든 경기를 끝내고 폐막합니다. 여] 대구문화방송은 대구육상대회를 정리하고, 또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오늘 특집 뉴스데스크를 준비했습니다. 남] 여러분들은 이번 대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시작부터 많은 이변이 속출하면서 걱정도 많으셨을겁...
박재형 2011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