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소음피해 소송과 관련해
대구 동구지역이 어수선한 가운데
어제 열린 '과다수임료 및 지연이자'
반환을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에는
주민 2천여 명이 참가해
성난 민심을 나타냈어요,
정수만 피해 주민 비상대책위원장
"지연이자는 주민들이 받아야 할 돈입니다.
개인으로 봐선 큰 돈이 아닐지라도 모이면
무려 280억 원이 넘는 액수입니다. 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는 얘깁니다." 하며 어떤 방식으로라도 지연이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얘기였어요,
네에, 사필귀정이라고 무슨 일이든 꼼수로는
통하지 않는 법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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