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조가
오늘 오전 칠곡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인력 동결과 인건비 절감 방침이
공공병원의 환자를 사지로 내몰고 있다며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한
파업 결의 방침을 밝힙니다.
경북대병원 분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 간
파업 찬반 투표를 벌여
77.8%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고
오는 8일 파업 전야제를 벌인 뒤,
9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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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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