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퇴직연금 도입사업장이
최근 4년 동안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올 9월 말 현재 대구·경북지역
퇴직연금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모두 8천 300여 곳으로,
지난해 도입된 사업장 5천 900 곳보다
39.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 신규 도입사업장 현황을 보면
지난 2008년 천 70여 곳,
2009년 천 600여 곳, 2010년 2천 500여 곳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 12월 1일부터 4인 이하 사업장의
퇴직급여 제도가 확대 시행된 것 등이
증가 요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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