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여자 종업원이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7살 김모 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출생활을 하며 서로 알게 된 이들은
지난 24일 새벽
대구시 북구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00만 원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1시간 전 인근의 또 다른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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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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