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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부적합 판정률 높아
도로교통공단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소남 의원에게 제출한 '음향신호기 기능검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최근 3년 간 새로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9천여 대 가운데 천 400여 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 지역이 496건의 검사 대상 음향신호기 가운데 25% 가량인 11...
박재형 2011년 09월 26일 -

불명예퇴직 공무원 전년대비 51.4% 증가
공무원연금공단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소남 의원에게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형벌 등으로 퇴직급여를 제한 받은 공무원 수가 지난 2009년 286명에서 지난해 433명으로 1년 사이 51% 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6명이, 경북에서는 8명이 퇴직수당의 일부를 감액해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
박재형 2011년 09월 26일 -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 높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윤상일 의원에 따르면 대구 지역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가 천 400여 명, 경북 지역의 경우 천 1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의 경우, 달서구에서 소방공무원 한 명이 2천 200여 명을 담당하고 있고, 수성구가 천 700여 명, 북부와 서부가 천 600여 명 등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경북의 ...
박재형 2011년 09월 24일 -

R]경찰, 금융기관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나서
◀ANC▶ 전화금융 사기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금융기관들이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한 번쯤은 수상한 전화를 받았을 만큼 전화금융사기는 만연해 있습니다. ◀SYN▶전화금융사기 실제상황(자녀...
박재형 2011년 09월 24일 -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로 이전 확정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대구 혁신도시로 일괄 이전됩니다. 국토해양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당초 대구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구)정보사회진흥원과 제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구)정보문화진흥원이 통합된 한국정보화진흥원을 대구 혁신도시로 일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통·폐합...
박재형 2011년 09월 23일 -

경찰, 금융기관과 전화사기 공조 강화
대구지방경찰청이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대구은행 등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찰청과 금융기관들은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범인 검거, 교육지원 등에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재형 2011년 09월 23일 -

교수 임용규정 위반 교수 벌금형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은 교수 임용 과정에서 심사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영남대 56살 김모 교수 등 2명에게 벌금 500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대학 전임교원 채용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점수 담합'이라는 부정행위로 실추시킨 죄질은 좋지 않지만 반성하고 있고 학교에서 징계처분을 받은 ...
박재형 2011년 09월 23일 -

아파트 15층에서 추락한 50대 남성 구사일생(촬영)
오늘 오전 7시 반 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모 아파트 15층에서 외벽 도색을 하던 작업 인부 52살 김모 씨가 아래 화단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추락 도중에 나뭇가지에 걸리면서 충격이 완화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
박재형 2011년 09월 23일 -

차량에서 연탄불 피워놓고 남녀 2명 동반자살
경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40분 쯤 경산시 백천동 한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연탄을 피워놓고 숨진 전남 광양시 33살 이 모 씨 등 남녀 2명을 발견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에서 만났다는 메모와 금전문제로 신변을 비관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동반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
박재형 2011년 09월 23일 -

향응 접대 의혹 현직 검사 3명 감찰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근무했던 A 검사 등 3명이 변호사로부터 여러 차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대구고등검찰청에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포항지역 유흥 업소 여종업원 8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자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불거졌습니다.
박재형 2011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