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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대학 환경미화원 파업 돌입
처우개선을 둘러싸고 대학측과 협상을 벌여온 경산지역 대학 환경미화원들이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갑니다. 경산지역 4개 대학 환경미화원 300여명은 지난 한 달여동안 경산시와 대학당국에 처우개선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대화를 시도했지만,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면서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
한태연 2013년 05월 21일 -

암컷 대게 대량 유통 8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포항에서 포획업자로부터 13차례에 걸쳐 한 마리에 500원에 암컷 대게를 사들인 뒤 대구 유통업자인 44살 손모 씨에게 만 8천여 마리를 판 혐의로 포항에 사는 35살 한모 씨를 구속하고 다른 유통업자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 씨는 사들인 암컷 대게를 식당업주 42살 정모 씨 등 다섯 명에게 ...
한태연 2013년 05월 21일 -

PGA 우승 배상문 선수, 지역출신...주목
대구 출신의 프로 골퍼 배상문 선수가 미국 프로골프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자 배 선수의 집에 격려와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끝난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배상문 선수는 우리나라 선수로는 세번째,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PGA 대회에서...
한태연 2013년 05월 20일 -

송전탑 공사 재개 방침에 주민들 반발
청도 45킬로볼트 송전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이 주민 동의 없이 공사를 다시 시작하는 것은 주민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전쟁선포와 다름없다며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그동안 한전이 일부 주민들을 매수해 마을공동체를 파괴했다며 주민들의 요구대로 해당 송전탑 대신 지중...
한태연 2013년 05월 20일 -

만평]수문 방류하니 죽은 물고기 없습니다
최근 갑작스런 기온 상승으로 금호강에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죽은 채 떠오르는 일이 계속 이어지자 대구시가 방지 대책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김한수 대구시 산업수질 담당관, "영천댐을 방류하니까 죽은 물고기가 사라졌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기온도 내려가니까 이제 그런 일 없을 겁니다" 라며 이제는 걱정할 필요...
한태연 2013년 05월 17일 -

환경단체, "낙동강 개발계획 철회해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구미시는 경상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개발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구미시가 지난 9일 발표한 상수도보호구역인 낙동강변에 골프장과 축구장, 오토캠핑장 등을 짓겠다는 계획은 낙동강변을 인간만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며 구미시의 개발계획에...
한태연 2013년 05월 17일 -

'상주 공검지' 습지보전에 209억원 투입
대구지방환경청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상주 공검지'를 보전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209억여원을 투입해 '상주 공검지' 보전사업을 펼칩니다. 보전사업은 훼손 습지 복원과 자연환경 모니터링을 비롯해 하수관거 정비사업, 생태관 건립·운영 등 모두 18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환경청은 ...
한태연 2013년 05월 16일 -

빌라털이범, 피해자와 시민이 추격 끝에 붙잡아
지난 8일 저녁 7시 40분 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모 빌라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28살 임모씨가 빌라주인 34살 김 모 씨에 발각돼 달아나다 김씨와 길가던 38살 양모 씨가 추격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양 씨 등 두 명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21일...
한태연 2013년 05월 16일 -

장애인 집단성폭행 중·고교생 4명 수사
경북 구미의 학생 4명이 친구 누나인 지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0대인 여성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미의 고교생 3명과 중학생 1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친구 집에 놀러가 집과 옥상에서 피해자를 상...
한태연 2013년 05월 15일 -

실업급여 부정수급 5명 적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2월부터 6개월간 다른 사람 이름으로 일을 한 뒤 노동청에 실업급여를 타낸 혐의로 건설 일용직 40살 정모 씨 등 5명을 적발하고 3천여만원을 반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노동청은 이들 중 아들 이름으로 일한 뒤 몇달 뒤 아들 이름으로 실업급여를 타낸 혐의로 59살 이모 씨 부자는 형사고발하...
한태연 2013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