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구미시는 경상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개발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구미시가 지난 9일 발표한
상수도보호구역인 낙동강변에 골프장과
축구장, 오토캠핑장 등을 짓겠다는 계획은
낙동강변을 인간만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며
구미시의 개발계획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구미시가 할 일은 자연과 공존해
흑두루미 도시로 되돌리는 창조경제의 바탕을 닦는 결단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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