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포항에서 포획업자로부터
13차례에 걸쳐 한 마리에 500원에
암컷 대게를 사들인 뒤
대구 유통업자인 44살 손모 씨에게
만 8천여 마리를 판 혐의로
포항에 사는 35살 한모 씨를 구속하고
다른 유통업자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 씨는 사들인 암컷 대게를
식당업주 42살 정모 씨 등 다섯 명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암컷 대게는 먹는 사람도 처벌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