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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승 배상문 선수, 지역출신...주목

한태연 기자 입력 2013-05-20 17:40:39 조회수 0

대구 출신의 프로 골퍼 배상문 선수가
미국 프로골프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자
배 선수의 집에 격려와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끝난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배상문 선수는
우리나라 선수로는 세번째,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PGA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배 선수는 "꿈꿔오던 일이
현실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배 선수의 어머니 시옥희 씨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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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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