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저녁 7시 40분 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모 빌라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28살 임모씨가
빌라주인 34살 김 모 씨에 발각돼 달아나다
김씨와 길가던 38살 양모 씨가 추격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양 씨 등 두 명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21일부터
대구시내 불이 꺼진 빌라만을 골라
500만원어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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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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