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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공사 재개 방침에 주민들 반발

한태연 기자 입력 2013-05-20 11:20:33 조회수 0

청도 45킬로볼트 송전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이 주민 동의 없이 공사를
다시 시작하는 것은 주민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전쟁선포와 다름없다며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그동안 한전이
일부 주민들을 매수해 마을공동체를 파괴했다며
주민들의 요구대로 해당 송전탑 대신
지중화 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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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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