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사제총 피해자 추가 확인..피의자는 '침묵'

◀ＡＮＣ▶ 어제 대구시 남구 대명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사제 권총 난사 사건의 수사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범행 동기와 총기 제작 과정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은 39살 석모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총기 제작 과정에 대해 캐...

저금리 대출 알선 해준다며 돈만 챙긴 일당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콜센터를 운영하며 저금리로 대출을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천 만원을 챙긴 혐의로 36살 조모 씨를 구속하고 상담원 25살 김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콜센터를 차려놓고 무작위로 대출광고 메시지를 보내 연락이 온 사람들에게 대출을 받도록 해준뒤 예치금을 내면 3개월...

고금리, 불법채권추심..무등록 대부업자 무더기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자영업자들에게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뒤 폭행과 협박 등을 일삼은 혐의로 57살 채모 씨 등 무등록 대부업자 1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 중순 쯤 대구시 중구 교동의 한 금은방에서 51살 이모 씨에게 300만원을 빌려준 뒤 일수 형태로 연 500%가 넘는 금리인 매일 6만...

신천대로에 대형코일 떨어져..출근길 혼란

오늘 오전 7시 30분 쯤 신천대로 신천교에서 동신교 방향에서 37살 전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에서 3톤짜리 대형 전선코일 2개가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2차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신천대로 양방향 도로에서 한개 차로만 통행이 이뤄져 2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편의점서 식료품 훔친 40대 노숙인 불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숙인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씨는 지난 1월 12일 쯤 대구시 복현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맥주와 통조림 등 4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절도 혐의 10대 잇따라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새벽시간대 상가에 침입해 스마트폰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15살 신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군 등은 지난해 11월 25일 새벽 2시 쯤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한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해 스마트폰 17대를 훔친 뒤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도 어제 새벽 2시 ...

R]대구국제마라톤 대회 열려..키프로티치 우승

◀ＡＮＣ▶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늘 오전 대구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부부 선수가 남자부 우승과 여자부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렁찬 출발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일제히 42.195킬로미터의 최종 목표를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레이스 초반 국내 선수들도 세...

R]포근한 봄날씨..팔공산에도 벚꽃 '활짝'

◀ＡＮＣ▶ 한동안 4월답지 않게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오늘은 기온이 성큼 올라 모처럼 봄기운이 물씬 풍겼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봄이 찾아온 팔공산 순환도로.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뤘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어울려 하얀 꽃잎이 더욱 화사한 자태...

만평]기초의원에게 개인사무실은 로망일뿐?

몇년 전 대구 달서구의회가 의원들의 개인사무실을 만들려다 비난 여론에 막혀 무산된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대구 동구의회가 의원들의 개인 사무실 공간을 구청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지 뭡니까요? 강대석 대구 동구의회 의장 "지금은 너무 개방된 구조라 업무에 지장을 받는 게 사실입니다. 구청 증축...

R]찜갈비골목..전국1호 '착한골목'

◀ＡＮＣ▶ 대구의 대표 음식 골목으로 손꼽히는 동인동 찜갈비 골목이 음식맛이 아닌 나눔 실천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착한 골목'에 가입됐다는데,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하시죠?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970년대부터 대구 동인동 일대에 형성된 찜갈비골목. 특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