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늘어나는 금연구역

◀ＡＮＣ▶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대구 도심 공원에 이어 이달부터는 역과 버스터미널 일대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기 시작했는데요. 단속인력은 부족하고 흡연자들의 불만도 높아 보완해야 할 점이 많아 보입니다. 김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많은 사...

성주대교 아래 낙동강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N/V)

어젯밤 10시 쯤 성주군 선남면 성주대교 아래 낙동강에서 58살 조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시동이 켜진 채 멈춰선 차량과 신발이 놓여 있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사람이 목격해 신고한 점에 미뤄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

외제차량 훔치고 필로폰 투약 혐의 40대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주차된 외제 승용차를 훔치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48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 30분 쯤 대구시 봉덕동의 한 도로에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2천만원 상당의 외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고 지난달 28일에는 수성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0.03g...

철거공사 중 호텔 주차장 화재(vcr)

오늘 오후 3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한 호텔건물 주차장에서 불이 나 폐자재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철거를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불티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119생활안전구조대 운영

문 개방과 벌집제거 등 비긴급출동을 전담하는 119생활안전구조대가 운영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늘부터 잠긴 문 개방, 벌집제거, 동물 포획 등을 전담할 119생활안전구조대를 각 소방서별로 1개 대대씩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구조활동은 모두 3만 천 690여 건으로 이 가운데 66...

청송 야산에 산불..0.1ha 소실(n/v)

오늘 오후 1시 30분 쯤 청송군 진보면 시량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헥타르를 태운 뒤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전봇대에 있는 부품이 불에 타면서 불티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4월, 산불 발생 주의해야

등산객이 늘어나고 본격적인 농사준비가 이뤄지는 4월에 산불이 잦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월별 산불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4월의 산불발생 건수는 460여 건으로 3월 340여 건, 5월 180여 건보다 많았고 소실 면적도 전체 피해면적의 56%나 되는 천 790여 헥타르로 가...

화물차, 주차된 차량 들이받아 1명 숨져(vcr확인중)

어젯밤 10시 쯤 대구시 북구 관음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37살 김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주차돼 있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김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택화재..옆 상가로 번져

오늘 낮 12시 40분 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60여 제곱미터의 주택 전체와 옆에 있는 상가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난,분실 스마트폰 매입 일당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도난, 분실된 스마트폰을 사들인 혐의로 30살 박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도난, 분실된 스마트폰을 판매한 택시기사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영남권 일대를 돌며 택시기사들로부터 스마트폰 210여대 모두 1억 7천만원어치를 사들여 중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