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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00% 이자 수수한 무등록 대부업자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서민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500%가 넘는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32살 문모 씨 등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무등록 대부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31살 김모 씨에게 150만원을 빌려주고 하루 4만원씨 45일 동안 509%의 이자를 받는 등 17명에게 4천 2...
김은혜 2013년 03월 28일 -

R]때리고 욕하고..수난겪는 공권력
◀ANC▶ 소방 구급대원이나 경찰관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주는 파수꾼입니다. 그런데, 적반하장 격으로 욕을 먹고, 심지어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새벽 1시 20분 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주택가에 츨동 요청을 받은 119 구급차가 도착합니다. 잠시 ...
김은혜 2013년 03월 28일 -

R]저소득 홀몸노인 공동거주..'노인의 집'
◀ANC▶ 저소득 홀몸 노인들이 함께 사는 '노인의 집'이 있습니다. 고령의 1인가구가 겪는 경제적 빈곤과 외로움을 '공동거주'로 극복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사업이 흐지부지되고 있어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주택에 8-90대 할머니 3명이 함께 ...
김은혜 2013년 03월 28일 -

대가야시대 토기가마 터 발견돼
대가야박물관 학예연구팀이 고령군 송림리 야산에서 5-6세기 대가야 시대에 운영됐을 것으로 보이는 토기가마 터를 발견했습니다. 토기는 물론 가마벽 조각이 내부에 가득 차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물관은 그동안 고분을 토대로 이뤄지던 대가야 역사 연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자료인 만큼 그 의미가 ...
김은혜 2013년 03월 28일 -

가짜 도박판 만들어 유인, 14억 챙긴 일당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가짜 도박판을 만들어 수 억원을 챙긴 혐의로 53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을 도운 52살 임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인들을 동원해 가짜 도박판을 만들어 지난해 7월부터 30여 차례에 걸쳐 14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3년 03월 27일 -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위한 토론회
학교폭력의 현황과 해결방안,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오늘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방안'을 주제로 학교 폭력의 현황과 지역사회의 요구,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학교폭력 대책 우수 프로그램과 또래상담 사...
김은혜 2013년 03월 26일 -

교통사고로 변압기 파손, 중구 일대 한 때 정전
오늘 오전 11시 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동인초등학교 부근에서 택시가 인도 쪽 변압기를 들이받아 중구 일대에 한 때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가 복구에 나서 3천 900여 가구에는 비교적 빨리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280여 가구는 50분, 80여 가구는 3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겨 불...
김은혜 2013년 03월 26일 -

고속도로 승용차-버스 추돌사고 9명 부상
오늘 오전 7시 40분 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성군 하빈면 부근에서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버스가 앞서 가던 24살 김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방범순찰대원 등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앞서 달리던 차량이 서행하는 것을 보고 속도를 줄이던 승용차를, 버스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김은혜 2013년 03월 26일 -

만평]지방기상청 승격도 '윗쪽' 뜻
집중호우나 기습폭설 등 이상 기후가 잦아지면서 지역 맞춤형 기상정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구기상대의 지방기상청 승격은 몇년째 말만 무성한 실정이지 뭡니까요? 이명수 대구기상대장(서울말투) "언제냐고 물으면 기약이 없다고 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칼자루 쥔 쪽은 저~위쪽 아닙니까?" 라며 결국은 칼자루 ...
김은혜 2013년 03월 25일 -

경북 청도 금천면 야산에 산불
오늘 오후 1시 15분 쯤 청도군 금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진화헬기 5대와 9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53살 장모 씨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씨가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3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