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가짜 도박판을 만들어
수 억원을 챙긴 혐의로
53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을 도운 52살 임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인들을 동원해 가짜 도박판을 만들어
지난해 7월부터 30여 차례에 걸쳐
14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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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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