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0분 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한 아파트에서
44살 김모 씨와 8살 김모 군 등
김씨의 쌍둥이 아들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김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유서가 있었던 점으로 미뤄,
아내가 오랫동안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처지를 비관해 김씨가 자녀들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