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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안개로 항공기 운항 차질
김포공항의 짙은 안개로 대구에서 서울로 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아침 서울 김포공항 주변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대구에서 김포로 가는 오전 7시 첫 비행기가 결항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대구-김포로 가는 오전 8시 비행기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항공사측은 대구공항 주변 기상도 ...
도건협 2003년 11월 01일 -

억대 목욕탕 전문털이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면서 목욕탕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대구시 동구 효목동 35살 권 모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27일 중구 대신동의 목욕탕에서 미리 준비한 열쇠로 옷장을 열고 신용카드를 훔친 것을 비롯해 144차례에 걸쳐 1억원 가량의 금품을 훔치거나 훔친 신용카드로 물건을 산 혐의를 ...
도건협 2003년 11월 01일 -

소비자물가 대구 내리고 경북은 올라
이달 대구의 소비자물가가 지난 달보다 내린 반면 경북은 올랐습니다. 경북통계사무소의 조사 결과 이달 대구의 소비자물가는 작황 부진으로 과실류와 곡류 등 농축수산물이 지난 달보다 0.1% 올랐지만 남자 정장 등 일부 공업제품 값이 내리면서 전체적으로 지난 달보다 0.1%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체감물가를...
도건협 2003년 10월 31일 -

신협간부가 서류위조 대출
신협 간부가 서류를 위조해 고객 예금을 담보로 몰래 대출을 받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구시 중구에 있는 한 신협의 전직 상무가 지난 해 10월 대출서류를 위조해 고객 박 모씨의 정기예금을 담보로 천 500만원을 대출한 사실이 어제 박씨가 예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신협측은 피해자 박씨에게 예금 가...
도건협 2003년 10월 30일 -

R]신협간부가 서류위조 대출
◀ANC▶ 신협 간부가 고객의 예금을 담보로 몰래 대출을 받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 간부는 고객이 예금을 하는 날 미리 대출을 받기 위해 서류를 위조해 놓았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박숙자씨는 어제 대구시 중구의 한 신협에 맡겨놓은 돈을 찾으러 갔다가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금...
도건협 2003년 10월 30일 -

만평]대백, 부실기업 털고 간다(10/30)
대구백화점이 3년째 적자가 누적돼온 포항 대백쇼핑을 서울의 구조조정 전문회사에 매각한다고 전격발표하면서, 그 동안 추진해온 부실 계열기업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는데요. 대구백화점 소대영 부사장, "그동안 포항에 한번씩 왔다갔다 하느라고 알게 모르게 이쪽에 경영 공백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런 부담도 줄었...
도건협 2003년 10월 30일 -

R]비싼 배추값, 김치 사먹는다
◀ANC▶ 김치를 직접 담가먹는 가정이 줄면서 포장김치 판매량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날씨 탓으로 배추와 무 등 김치 재료값이 크게 올라 이런 경향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내 한 할인점 식품매장입니다. 포장김치를 사러온 사람들이 줄을 잇습니다. ◀I...
도건협 2003년 10월 29일 -

대구백화점, 쇼핑매각 의미는?
대구백화점이 계열사인 대백쇼핑을 매각함에 따라, 지난 97년 말 외환위기 이후 추진해온 구조조정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44년 동성로 대구상회에서 출발해 주력사업인 유통에서부터 건설과 금융 등 6개 계열사를 거느린 지역 대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97년 말 외환위기 ...
도건협 2003년 10월 29일 -

대구 경북 벤처기업 수 증가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달 현재 대구 경북지역의 벤처기업은 501개로 8월보다 2개 늘어났습니다. 지난 해 말 524개에서 23개가 줄어들었지만 전국에 비해서는 감소폭이 낮은 편입니다. 대구 경북지역의 벤처기업은 유형별로는 신기술 기업이 84%, 연구개발기업이 12%, 벤처투자기업이 4%를 차지했습니다. ...
도건협 2003년 10월 28일 -

만평]취업난 실감납니다.(10/27)
대구 테크노파크가 최근 실시한 연봉 계약직 직원 공개채용에서 직종에 따라 80대 1에서 최고 180대 1의 경쟁률을 보이자 관계자들도 눈이 휘둥그레해졌다지 뭡니까요. 곽병길 대구테크노파크 사무국장, "취업난 취업난 카지만 이렇게 심한 줄은 몰랐습니다. 경영기획이나 이런 쪽에는 박사 학위 가진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도건협 2003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