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크노파크가 최근 실시한
연봉 계약직 직원 공개채용에서
직종에 따라 80대 1에서
최고 180대 1의 경쟁률을 보이자
관계자들도 눈이 휘둥그레해졌다지 뭡니까요.
곽병길 대구테크노파크 사무국장,
"취업난 취업난 카지만
이렇게 심한 줄은 몰랐습니다.
경영기획이나 이런 쪽에는
박사 학위 가진 사람도 수두룩합니다."하며
말로만 듣던 취업난을 실감했다는 얘기였어요.
허허, 벤처 열기가 많이 시들해진 가운데서도
이 정도라면
청년실업,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정치하는 사람들 알기는 하는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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