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면서 목욕탕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대구시 동구 효목동 35살 권 모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27일
중구 대신동의 목욕탕에서
미리 준비한 열쇠로 옷장을 열고
신용카드를 훔친 것을 비롯해
144차례에 걸쳐 1억원 가량의 금품을 훔치거나
훔친 신용카드로 물건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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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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