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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창구단일화 즉각 철폐"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오늘 복수노조 교섭 창구 단일화 시행 1주년을 맞아 위헌성이 짙은 현행 제도를 즉각 철폐하고 자율 교섭권을 보장하는 대체입법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교섭 창구 단일화 제도가 소수 노조의 노동 3권을 박탈하고, 교섭권과 쟁의권, 산별교섭을 제한하는 동시에 정부와 사용자가 부당 노...
도건협 2012년 08월 23일 -

식품제조업체 장시간 노동 심각
식료품 제조업체에도 주야 맞교대 같은 장시간 노동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달 500인 이상 식료품 제조업체 29곳을 조사한 결과, 93%인 27곳이 일주일에 12시간인 근로기준법의 연장 근로한도를 넘겼습니다. 법을 어기고 연장 노동을 한 노동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 15곳이고, 샤니...
도건협 2012년 08월 22일 -

추석 전 불공정하도급 신고 접수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가 밀린 대금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다음 달 28일까지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예상되는 불공정 하도급 거래 유형은 납품일부터 60일 안에 대금을 주지 않거나 발주처에서 대금을 받고도 하도급 대금을 주지 않는 행위, 대금을 미분양 아파트나 상품...
도건협 2012년 08월 21일 -

만평]다시는 피해자가 없어야
지난 2010년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던 8살 소년이 백혈병 치료를 받던 중 숨지자 이를 두고 유족과 병원측이 의료 사고 여부를 놓고 소송을 벌이다 2년만에 극적으로 합의를 했다는데요, 특히 유족들이 제2, 제 3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해요. 숨진 소년의 아버지 정경채 씨, " ...
도건협 2012년 08월 21일 -

수성구보건소장 임명놓고 갈등
대구시의사회는 오늘 수성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보건소장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법 규정에 따라 공무원이 아니라 의료 전문가 중에서 공개모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성구청은 보건소장은 반드시 의사가 수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과거 의사 출신 보건소장의 업무 성과가 좋지 않아 보건직 공무원을 ...
도건협 2012년 08월 21일 -

R]경제브리핑-불법 사금융 피해 막으려면
◀ANC▶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정보를 전해드리는 경제브리핑 시간입니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한 서민들이 대출사기를 당하거나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다가 고금리에 시달리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박재형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ND▶ ◀VCR▶ C.G 1] 지...
도건협 2012년 08월 20일 -

항암제 의료사고 논란 유족-병원 합의
MBC 시사매거진 2580이 보도한 지난 2010년 5월의 경북대병원의 항암제 의료사고 논란과 관련해 숨진 정종현 군의 유족과 병원측이 오늘 공식 합의했습니다. 병원측은 의료진의 실수로 투여할 약물이 바뀌는 바람에 정 군이 숨졌다는 유족의 주장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연성은 배제할 수 없다며 배상과 함께 유사 사...
도건협 2012년 08월 20일 -

R]기획노조파괴 대구경북이 원조
◀ANC▶ 경기도 안산에서 일어난 경비용역업체의 폭력진압을 계기로 기획적으로 노조를 파괴하는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 민주노총과 법률가 단체들은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이런 기획노조 파괴가 자행됐다며 그 실태를 폭로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C.G] 구미 KEC와 ...
도건협 2012년 08월 16일 -

법원 "상신브레이크 민주노총 탈퇴 무효"
서울중앙지법은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대구 상신브레이크 노조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총회 결의만으로 산업별 노조에서 기업별 노조로 바꾼 것은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산별노조의 지회가 독자적인 교섭력이 있을 때만 조직변경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독자성이 없는 상신브레이크 지회가 총회 결의를 통해 기업...
도건협 2012년 08월 13일 -

만평]4대강은 아니다
낙동강 옆에 있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지하에 매설된 증기배관에서 뜨거운 증기가 누출되는 사고가 한달 째 이어지고 있어 4대강 사업 때문이 아니냐 하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구미시 김석동 건설도시국장, "관을 제대로 설치했으면 물 속에 있든지 불 속에 있든지 하늘에 올리든지 안 새야지요." 이러면서 4대강이 ...
도건협 2012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