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집중취재-산재노동자 고통 외면

◀ＡＮＣ▶ 일을 하다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린 노동자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위해 존재하는 것이 산업재해 보상보험인데요. 그런데 10명에 6명 꼴로 산재 승인을 받지 산재 노동자들의 고통이 큽니다. 제도의 본래의 취지가 무색합니다. 도건협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희귀 난치병인 전신경...

조달청 "부적격 조달업체 등록 취소"

조달청은 조달업체로 등록된 제조업체가 실제로 물품을 생산하는 지 일제점검해 부적합 물품은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조달청은 제조업체로 등록된 2만 7천개 회사 중에 1차로 47개 회사의 생산물품을 점검한 결과 10개 중 4개 꼴인 39%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부적격 이유는 생산중...

전회련 대구지부 "비정규직 차별시정" 진정

공공운수노조 전회련 학교비정규직 대구지부가 비정규직 조리사에 대한 차별 시정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전회련 대구지부는 비정규직 조리사가 기능직 공무원 조리사와 같은 자격증을 따서 같은 업무를 하는데도 임금과 수당이 절반도 안 되고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 오래 근무할수록 임금...

R]고속철에 폐레미콘 납품 의혹

◀ＡＮＣ▶ 경부고속철 공사현장에 폐 레미콘이 납품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쓰면 안되는 레미콘이 쓰였다는 건데, 노조와 시민단체가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철도 터널 공사현장입니다. 이곳에 레미콘을 공급...

"폐레미콘 고속철 납품" 진상조사 촉구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참여연대는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한 레미콘 생산업체에서 쓰다 남은 폐 레미콘을 고속철도나 아파트 공사장에 납품했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레미콘 차량 운행일지를 근거로 쓰다 남은 일반 시판 제품을 고속철 현장에 재활용하는 등 5가지 사례와 함께...

R]중증 외상센터 건립추진

◀ＡＮＣ▶ 선진국의 2배에 이르는 중증 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전국에 17개의 중증 외상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 5개 병원을 선정하기로 했는데, 대구 경북에도 한 곳이 설치될 전망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증 외상환자는 교통사고나 추락, 산업재해 등으로 신체 여러 곳에 ...

계명대 외벽보수 중 근로자 2명 추락

오늘 오전 9시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건물 외벽 보수작업을 하던 33살 김 모씨 등 근로자 2명이 9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대학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내륙 한때 소나기, 5-30mm 비 예상

대구 경북지역은 오늘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텁니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구미 29, 칠곡 30.7, 안동 27.6, 포항 24.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

민주노총 박근혜 캠프 상경집회

보건의료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소속 조합원 200여 명은 오늘 낮 서울에 있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선거 사무실 앞에서 영남대 의료원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습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후보가 노동복지를 실현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이 실질적인 소유주인 영남대의료원의 노조 탄압과 ...

일본·중국 안경테 수출 급증

올들어 국내 안경테 제조업체의 일본과 중국 지역 수출이 급증했습니다.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국내 안경테 제조업체의 수출액이 8천 224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4%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일본은 지난 해보다 78%, 중국은 51%나 늘었습니다. 반면 미국과 유럽 수출은 재정 위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