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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이용한 요실금 치료법 개발
칠곡 경북대병원 비뇨기암센터 권태균 교수와 경북대 국제재생의학연구소 제임스 유 교수팀이 산모의 양수에서 배양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복압성 요실금 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골반 근육 약화로 발생하는 복압성 요실금은 40살 이후 여성의 30에서 4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고, 전립선 수술을 한 남성에게도 잘 나타납...
도건협 2012년 09월 12일 -

골수기증 등록자 56% 중도 포기
골수 기증 의사를 밝힌 사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실제로는 중도에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의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일치자가 나타난 골수 기증 등록자 만 4천 여 명에게 실제 기증의사를 묻자, 56%인 8천 300여 명이 거부나 중단 의사를 밝...
도건협 2012년 09월 12일 -

시지노인병원 강제연행 인권침해 논란
오늘 오전 보건의료노조 시지노인병원지부와 민주노총 대구본부 조합원들이 대구시청 앞에서 부당해고와 임금 체불 해결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던 중 경찰이 임성열 민주노총 대구본부장 등 노조원 14명을 강제 연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조합원 2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연행된 조합원들도 찰과상과 타박상을...
도건협 2012년 09월 12일 -

만평]악역을 맡아서야
업무상 질병에 대해 산재 판정을 하는 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가 출범한 뒤로 산재를 인정받기가 훨씬 더 어려워지면서 노동계를 중심으로 도대체 근로복지공단이 뭘 하고 있느냐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근로복지공단 산하 대구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정형호 부장, "뇌심혈관계 질환 인정기준이 변경되면서 불승인율이...
도건협 2012년 09월 11일 -

체불 근로자수 감소, 금액은 급증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체불임금은 만 2천 여 명에 515억원이 발생했습니다. 체불 근로자 수는 지난 해보다 6% 가량 줄었지만, 체불 금액은 24% 늘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세계 경제 침체가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28일까지 체불임금 청산에 행정...
도건협 2012년 09월 11일 -

"지역MBC 임시주총 중단, 자율경영 보장"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와 19개 지역 mbc지부장단은 오늘 서울 여의도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mbc 사장의 권한을 무력화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을 중단하고 자율경영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달 말 김재철 사장이 소집통보한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의 주주총회 소집권한을 전체 이사로 확대하고 ...
도건협 2012년 09월 10일 -

R]업무상 질병판정위 역할 논란
◀ANC▶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산업 재해 판정을 받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보도를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가 생긴 뒤에 산재 진입 장벽이 더 높아지고 있어 위원회의 역할을 놓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니다. 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8년 산업재해보상보험...
도건협 2012년 09월 10일 -

R]경제브리핑-중고차 구입 주의
◀ANC▶ 중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시장 규모도 커지면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경제브리핑, 오늘은 중고차를 구입할 때 주의할 점을 도건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중고차를 사는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중고 자동차상사를 통해 구입합니다. C.G 1]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에는 지난 2...
도건협 2012년 09월 10일 -

전공의 임금체불 파문 커져
경북대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 등 전국 18개 병원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임금 체불로 노동부에 진정을 낸 것과 관련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의사총연합과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일부 수련병원이 진정에 참여한 의사들을 회유하거나 협박하고 있다며, 중단하지 않을 경우 병원 명단 공개와 함께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
도건협 2012년 09월 09일 -

전문직단체 "연료단지 종합대책 마련"
대구경북 전문직단체협의회는 안심연료단지 집단 폐질환 발병과 관련해 대구시가 역학조사 확대를 비롯한 종합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역학조사 반경을 확대해서 환경평가와 건강 역학조사를 실시하되 단지 내 근로자와 모든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구시가 보건의료 정...
도건협 2012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