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mbc본부와
19개 지역 mbc지부장단은
오늘 서울 여의도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mbc 사장의 권한을 무력화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을 중단하고
자율경영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달 말 김재철 사장이 소집통보한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의 주주총회 소집권한을
전체 이사로 확대하고
지역 mbc 이사회에 mbc본사 임원 중에
1명의 이사를 추가 선임하도록
정관을 개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이 경우
대표이사 없이도 이사회가 열리고
대표이사 동의 없이 주주총회 소집이 가능해
지역 mbc사장은 식물 사장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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