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문직단체협의회는
안심연료단지 집단 폐질환 발병과 관련해
대구시가 역학조사 확대를 비롯한
종합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역학조사 반경을 확대해서
환경평가와 건강 역학조사를 실시하되
단지 내 근로자와 모든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구시가 보건의료 정책을
첨단의료산업과 신산업 일변도로 펼치면서
시민 건강과 직결된 응급의료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정책을 소홀히 했다며
보건의료 분야와 환경, 노동 분야가 참여하는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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