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는 오늘
수성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보건소장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법 규정에 따라 공무원이 아니라
의료 전문가 중에서 공개모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성구청은 보건소장은
반드시 의사가 수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과거 의사 출신 보건소장의 업무 성과가
좋지 않아 보건직 공무원을 내부 승진으로
보건소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현재 대구 시내 8개 구·군 가운데
북구만 의사가 아닌 보건직 공무원이
보건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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