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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개항지 공항 지정
대구 국제공항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개항지 공항으로 지정돼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날짜 관보를 통해 대구국제공항이 외국 무역기가 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출입국 여행자가 증가함에 따라 출입국 관리와 감시시설이 완비된 관세법상 개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개항...
도건협 2002년 05월 13일 -

교생실습 한총련 수배자 검거 항의시위
경찰이 교생 실습 중이던 한총련 관련 수배자를 기습검거한 데 대해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경북대 학생 50여 명은 오늘 오전 8시부터 대구지방검찰청사 앞에서 경찰이 지난 11일 낮 경북대 사범대 부속중학교 앞에서 교생실습을 마치고 퇴근하던 경북대 국어교육과 4학년 김정희씨를 기습 검거한 데 항의하며 시위를 ...
도건협 2002년 05월 13일 -

수성구 들안길 음식점 화재
오늘 오전 9시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들안길 미성복어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 30평과 에어컨 등 내부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주방 안에서 일하던 종업원들이 카운터 쪽에서 불길이 솟았다고 말했고, 카운터 뒤에 있는 배전반이 심하게 탄 것으로 미뤄,...
도건협 2002년 05월 13일 -

일]주정차 위반 과태료 징수안돼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잘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올들어 대구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모두 9만여 건에 과태료 부과액수가 36억 원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지난 3월 말까지 징수된 건수는 전체의 8%인 7천 600여 건에 2억 9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지난 해에도 37만 건에 153억 원이 부과됐지만 징수된 것은 17...
도건협 2002년 05월 12일 -

아침R]문시장 소환에서 구속까지
◀ANC▶ 문희갑 대구시장이 검찰 소환 나흘 만에 태왕 권성기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어젯밤 구속수감됐습니다. 문시장의 소환에서 구속까지를 도건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어제 구속 수감된 문희갑 대구시장은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지만 당혹감을 감추지는 못했습니다. 문시장은 처음 ...
도건협 2002년 05월 10일 -

한국통신 창고에 불
오늘 밤 8시 10분쯤 대구시 중구 동인2가 한국통신 대구전화국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내부와 안에 있던 책상과 자재 등을 모두 태우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불이 난 창고 옆에는 선로 시설 운영실 등 중요 시설이 이어져 있어 자칫하면 통신마비 사태가 날 뻔 했습니다. 경찰은 창고 안에 사람이 없었고 불이 나...
도건협 2002년 05월 09일 -

재송]친목모임 금품제공+명함 배포
대구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친목회에 회비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려한 혐의로 다음 달 지방선거에 동구 구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인 동구의회 의원 49살 안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야유회를 가는 도중에 버스에 탄 같은 동 구의원 출마예정자에게 회비를 기부하라고 권유한 혐의로 동구 용계동...
도건협 2002년 05월 09일 -

재송]기초의원 선거법위반(청송,안동)
경북 경찰청은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뒤 상가 20곳을 돌며 시루떡과 자신의 명함을 돌린 혐의로, 청송군의원 입후보 예정자인 청송군 진보면 43살 심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지난 3월 하순 안동시 성곡동 슈퍼마켓에서 선거구민 4명에게 간고등어를 돌린 혐의로 안동시의원 입후보 예정자 안동시 용상동 42살 김모 ...
도건협 2002년 05월 08일 -

재송]기초의원 선거법위반(청송,안동)
불법선거운동을 한 기초의원 입후보 예정자가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경북 경찰청은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뒤 상가 20곳을 돌며 시루떡과 자신의 이름, 경력이 적힌 명함을 돌린 혐의로, 청송군의원 입후보 예정자인 청송군 진보면 43살 심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지난 3월 하순 안동시 성곡동 슈퍼마켓에서 ...
도건협 2002년 05월 08일 -

기부행위 안동시의원 후보 입건
경북경찰청은 선거구민들에게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부탁하며 선물을 돌린 혐의로 안동시의원 입후보 예정자인 안동시 용상동 42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3월 하순 안동시 성곡동 슈퍼마켓에서 자기가 출마할 예정인 선거구민 4명에게 안동 특산품인 간고등어 12손, 시가 10만 원 어치를 돌린 혐의를...
도건협 2002년 05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