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마음은 콩밭에(5/4)

어제 열린 3기 대구시의회의 마지막 임시회 시정질문에는 문희갑 대구시장이 U대회 조직위원회 회의 참가를 이유로 불참한데다 상당 수 시의원들이 중간에 빠져나가 맥빠진 회의가 되고 말았는데요. 대구시의회 김창은 의원, "지방선거가 코앞입니다. 솔직히 말해가 마음이 콩밭에 가있는데 제대로 되겠습니까?"하며 시의회...

오후용]월드컵 서포터즈 합동 발대식

월드컵 대구경기에 참가하는 5개국의 응원을 지원하고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할 월드컵 대구시민 서포터즈 합동 발대식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발대식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세네갈, 미국 등 5개국의 서포터즈 회원 천여 명과 주한 남아프리카 대사를 비롯한 대구 경기 참가국의 외교사절들이 참가해 월드...

오후용]공명선거 실천 서명운동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유권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서명운동이 펼쳐졌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구백화점 앞과 동대구 지하철역 광장 등지에서 시민·종교단체 회원과 정당인, 입후보예정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유권자 서명운동을 벌이고 서명한 시...

월드컵 표판매 홈페이지 장애

지난 2일부터 인터넷으로 월드컵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피파의 인터넷 사이트가 접속이 잘 안되거나 오류가 발생해, 입장권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조직위원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지난 2일부터 월드컵 입장권을 예매하는 피파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이 되지 않거나 시간이 너...

구제역·돼지콜레라 긴급방역 나서

지난 달 강원도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데 이어 경기도에서 발생한 의사 구제역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의사 구제역 발생에 따라 구제역과 돼지 콜레라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도청과 가축위생시험소, 각 시·군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대구시 의회는 3기 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이틀째를 맞아 시정질문을 벌였습니다. 박성태 의원은 월드컵을 앞두고 대구가 중저가 숙박시설인 월드인의 객실 예약실적이 전국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고, 외래관광객 유치실적도 미미하다며 관광객 유치계획를 빨리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에서 빠진 ...

대구 제2 TV경마장 내년 개장

한국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 제2 TV경마장이 내년 상반기 중 문을 열 것으로 보여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심한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사회가 지난 달 1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제2 마권 장외발매소 , 즉 TV경마장 임대희망 건물을 모집한 결과 대구에서는 네 개 건물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대구수목원 오늘 개원

쓰레기매립장을 복원해 만든 대구수목원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민과 환경단체 회원을 비롯해 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목원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대구수목원 터는 지난 90년까지 쓰레기 매립장으로 쓰인 뒤 방치돼 악취와 해충 때문에 주민 민원에 시달려 왔지만 96년부터 총사업...

R]외국인 관광객 쇼핑불편

◀ＡＮＣ▶ 월드컵을 맞아 대구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지역 백화점과 시장, 상가에는 이들을 맞을 준비가 잘 돼 있지 않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외국인들과 함께 대구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 유명백화점을 찾았습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안내판이 모두 한글로만 돼...

1일 아침]월드컵 D-30 행사 풍성

월드컵을 30일 남겨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오늘 대구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는 초등학교 8개 팀이 대구 경기 참가국의 유니폼을 입고 각 국별 서포터즈가 응원하는 유소년 모의 월드컵대회가 열립니다. 또 대회에 앞서서는 월드컵 성공을 위한 친절택시 발대식에 이어 월드컵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