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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농민 차량시위, 도로 일부 정체
농민 총궐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로 가는 농민들의 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밀리고 있지만 오전보다는 정체가 많이 풀렸습니다. 오늘 오전 8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차량행진을 시작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소속 농민들의 차량 94대는 현재 시속 50에서 60킬로미터의 속도로 운행하면서 추풍령 휴게...
도건협 2002년 10월 22일 -

오후]선거사범 상황실 설치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12월 19일 16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늘 본청과 경찰서마다 선거사범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전담반을 가동해 금품살포와 후보비방, 사이버 공간 불법 선거운동, 공무원 선거개입 등 선거사범을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
도건협 2002년 10월 22일 -

R]후회없는 수사되길
◀ANC▶ 개구리소년 사건이 전 국민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수사를 맡은 경찰도 어느 때보다 큰 부담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경찰의 날을 맞아 개구리 소년 사건 발생과 마무리 수사를 맡은 한 경찰관을 도건협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달서 경찰서 형사계 김상준 반장은 유독 개구리 소년...
도건협 2002년 10월 21일 -

21일아침]불법 다단계 사범 급증
불법 다단계판매 사범이 올들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 말까지 불법 다단계 판매사범 단속 건수는 40건으로 지난 해 1년 동안의 34건을 넘어 섰습니다. 단속 인원도 구속 12명, 불구속 입건 158명 등 170명으로 지난 99년부터 지난 해까지 3년 동안 단속한 인원을 합친 것보다 더 많...
도건협 2002년 10월 21일 -

5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제 5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 경찰관을 표창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방청 청문감사 담당관 최해일 총경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71명이 훈장과 표창을 받았습니다. 올해 앞서가는 경찰관서 평가에서 우수파출소로 선정된 달성파출소는 경찰청장 단체표창을 받았습니다. 경...
도건협 2002년 10월 21일 -

21일아침]검찰 기본권 침해 논란
검찰이 민주노총의 검찰청 앞 시위를 두고 업무방해라며 수사를 벌이는데 대해 기본권 침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14일 오후 검찰청 앞에서 노동가를 틀며 집회를 하고 있던 민주노총 대구본부의 시위용 방송 차량을 압수한데 이어 다음 날에도 방송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민주노총...
도건협 2002년 10월 21일 -

인터넷 청소년 성매매 심각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대구에서 청소년 성매매로 단속된 사람은 64건에 137명으로 지난해 전체 45건, 107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는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대한 첩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성매매...
도건협 2002년 10월 20일 -

마약사범 재범률 높아
대구지역의 마약 사범이 해마다 수백 명에 이르고 재범률은 90%를 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의료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은 마약사범은 지난 해 12명, 올해는 불과 9명에 불과해 대부분의 마약 사범들이 별다른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마약사범의 재범을 막기 위해서는 재활 프로그램과 직업훈련을 ...
도건협 2002년 10월 20일 -

팔공 산악자전거대회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팔공 산악자전거대회가 대구시 동구 봉무체육공원 일대에서 개막됐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산악 주행경기인 크로스 컨트리 19종목과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다운힐 경기, 장애물 경기인 트라이얼 시범경기가 마련됐습니다.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시민 자전거타기대회와 팔공 낙엽거리 행사와 수상스키...
도건협 2002년 10월 19일 -

빌린 돈 안 갚는다고 감금 폭행
대구 동부경찰서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20대 여자를 감금 폭행하고 직업소개소에 팔아넘기려한 혐의로 28살 박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1년 전 28살 김 모 여인에게 빌려준 2천 500만원을 받기 위해 김씨를 차에 태워 8일 동안 서울과 부산, 경주 등으로 끌고 다니며 폭행하고 직...
도건협 2002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