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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대구경북은 징계대상 없어
정부가 지난 4,5일 공무원노조 파업 참가자들을 중징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에는 징계 대상 공무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정부가 징계대상으로 통보한 공무원 노조 파업 참가자 591명 가운데 지역 공무원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공무원 노조 ...
도건협 2002년 11월 12일 -

12시]두개골 흔적 사인 관련여부 관심
개구리소년의 사인규명 작업을 하고 있는 경북대 법의학팀이 오늘 중간 감정결과를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우철원 군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에서 발견된 찍힌 흔적이 사인과 관련이 있는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철원 군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 윗부분에 가로 6cm, 세로 4cm 안에 지름 1.2mm 크기의 점 ...
도건협 2002년 11월 12일 -

대낮 사무실 강도
대낮에 사무실에 들어가 강도짓을 한 용의자가 공포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이천동 46살 문모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1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건물 4층 사무실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 31살 조모 씨를...
도건협 2002년 11월 11일 -

11일]피의자 신문에 변호인 참여저조
피의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지난 99년부터 경찰의 신문 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해마다 참여 신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구의 경우 피의자가 경찰 신문을 받을 때 변호인 참여 신청을 한 건수가 시행 초기인 지난 99년 25건에서 2천년에는 9건, 지난 해는 5건에 불과해 해마다 줄었습니다. 올들어...
도건협 2002년 11월 11일 -

토아침]동구청 노숙자 대책
대구 동구청은 이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노숙자 특별보호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동구청은 이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 조에 5명씩 3개의 순찰조를 편성해 매일 야간순찰을 실시해 노숙자의 안전관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질병이 있는 노숙자는 대구의료원 등지에 후송하고 연고자가 있는 사람은 쉼터 입소를 유도하...
도건협 2002년 11월 09일 -

아침]신용카드 불법정보 사이트 판쳐
카드 빚으로 인한 신용불량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 관련 불법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한 불법정보 인터넷 사이트의 경우 2만 원을 내면 자기 돈을 들이지 않고 신용카드 대금을 대납하는 방법이나 무자격자가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다며 신용카드 이용자들을 유...
도건협 2002년 11월 08일 -

630전화]공장 화재
◀ANC▶ 대구의 화공약품 제조업체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9천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도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이현산업단지 안에 있는 계면활성제 제조업체 주식회사 남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삽시간...
도건협 2002년 11월 08일 -

저녁]법의학팀 다음 주 결과발표
개구리 소년의 사인을 조사 하고 있는 경북대 법의학팀이 오는 12일 조사결과를 중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대 법의학팀은 유골 손상여부를 밝히기 위한 각종 검사와 현장 지형 복원 자료, 생태계 조사 자료와 기상정보 등을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인 결과를 토대로 오는 12일 법의학자들과 3차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
도건협 2002년 11월 07일 -

저녁]엽총사망 일가족 부검 결과
일가족 엽총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부검 결과 남편 이모 씨는 자살, 아내와 아들은 타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한 결과 총탄이 관통된 경로로 볼 때 숨진 이 씨의 아내 40살 정모 씨와 큰아들 19살 이모 군은 다른 사람이 쏜 총에 맞아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
도건협 2002년 11월 07일 -

만평]불행중 다행(11/7)
어제 일가족 3명이 엽총에 맞아 숨진 채로 발견되자 바짝 긴장했던 경찰은 수사가 진행될수록 외부침입 소행일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기울어지자 한결 안도하는 눈치였는데 대구 수성경찰서 김용주 형사과장, "아이고 그래도 집 안에서 사고가 났으니까 다행입니다. 노상에서 났다하면 수사도 어렵고 잡기도 엄-청 어렵고 ...
도건협 2002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