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중구청, 에너지 절약 홍보

대구 중구청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각 가정이나 사업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대기 전력을 측정해주고 올바른 에너지 소비 습관에 대해 알려줍니다. 중구청은 희망하는 가정이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전자제품의 대기 전력을 진단한 뒤 '멀티탭'을 제공하는 등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맞춤형으로 처방해줍니...

스마트폰 절도 사건 잇따라

값 비싼 스마트폰 이용이 급증하면서 관련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13살 서모 군 등 19명과 장물아비 23살 박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모집 총책 22살 장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절도 피의자 19명은 휴대폰 매장에 침입하거나 PC방, 찜질방 등지에서 ...

조폭이 남자고교생 노래방 도우미 알선

대구경찰청 폭력계는 남자 고등학생들을 노래방 도우미로 알선하고 접대비를 일부 가로챈 혐의로 23살 A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조직폭력배 동성로파 행동대원들로 지난 2010년 4월부터 동성로 일대 노래방에서 고등학생 17살 B군을 비롯한 35명을 남성 도우미로 여자 손님들에게 알선하고 접대비 3만 원 가운데 ...

두류수영장 임시 휴장

대구 두류수영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석 달 동안 문을 닫습니다. 두류수영장의 휴장은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보수 공사 때문으로 내외부 벽면 타일이 교체되고 지붕과 바닥 공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존 회원들은 6월 15일부터 접수할 수 있고 7월부터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초등생에게 잔반 먹인 교사..교육청 감사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의 모 초등학교 교사 57살 A씨가 최근 수 차례에 걸쳐 급식 후 남은 음식을 한 데 모아 학생들에게 억지로 먹도록 하고, 학생 5명에게 자신의 발을 주무르도록 했다며 감사를 거쳐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A교사는 잔반을 줄이는 교육적 차원의 행위였고 학생과 소통하기 위해 발을 주무르게 했다고 해명...

R]대구 달서구 갑 후보자 토론회

◀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은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법정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첫 순서로 열린 대구 달서구 갑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누리당 홍지만 후보는 두류정수장으로의 대구시청 이전을 ...

경북대에 부재자 투표소 설치

대구 참여연대와 경북대 총학생회, 계명대 대학생 유권자운동본부가 경북대와 계명대 학생을 대상으로 부재자 신고를 받은 결과 경북대에는 2천 100여 명, 계명대에는 940여 명이 신고해 경북대학교에서만 부재자 투표소가 설치됩니다. 선거법 상 2천 명 이상의 부재자 신고가 있을 때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는데 대구 참여...

대구·경북 소방본부장 인사 발령

소방방재청 인사로 대구 소방본부장에 우재봉 소방준감, 경북 소방본부장에 박두석 소방감이 임명됐습니다. 우재봉 대구 소방본부장은 의성 출신으로 달성 소방서장과 경북 소방학교장 등을 거쳤고, 박두석 경북 소방본부장은 문경 출신으로 대통령실 정무수석실과 인천 소방안전본부장 등을 거쳤습니다. 한편, 소방방재청...

'상화 골목 프리마켓' 참가 작가 모집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도심 골목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2012 상화 골목 프리마켓'을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작가를 모집합니다. 상화 골목 프리마켓은 오는 4월과 5월 3차례에 걸쳐 중구 계산동 이상화 고택 앞에서 관광기념품을 포함한 각종 공예품과 생활소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도심재생문화재...

스마트폰 상습 절도 피의자 구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쳐 온 혐의로 26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4일 새벽 대구 중구의 한 찜질방에서 잠이 든 18살 이모 군의 100만 원짜리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4대의 스마트폰, 천 200만 원어치를 훔쳐 이 가운데 11대를 장물업자에게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