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구시장 일본 전범기업 방문..여론 뭇매
아베 일본 총리의 잇단 역사 왜곡이 외교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범일 대구시장이 자매도시 방문을 이유로 일본의 전범 기업을 방문하기로 하자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시장은 모레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고베 디자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히로시마 꽃 축제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러...
권윤수 2013년 04월 30일 -

"이주노동자 인권 무시 공장 고용허가 취소"
'이주노동자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연대회의'는 열악한 환경에서 이주노동자에게 일을 시키고 있는 칠곡의 한 플라스틱 수지 공장에 대해 고용허가를 취소하라고 고용노동부에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해당 공장은 검은 먼지가 날리는데도 집진 장치나 보호장구 없이 이주노동자들에게 일을 시키고, 화장...
권윤수 2013년 04월 30일 -

만평]양반 도시
대기업의 횡포나 경기 불황을 헤쳐나가는 방안으로 협동조합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하루 6개 씩 생길 만큼 협동조합 설립이 붐을 이루고 있지만 대구에서는 협동조합 설립이 다른 도시에 비해 저조하지 뭡니까? 대구경북 협동조합지원센터 김재경 소장 (여성, 서울말) "대구가 양반 도시라 그런지 법이 마...
권윤수 2013년 04월 29일 -

지역 업체도 개성공단서 직원 모두 철수
개성공단 체류 인원에 대한 정부의 철수 방침에 따라 대구지역 업체 직원들도 모두 귀환했습니다. 개성공단에 공장을 두고 있는 3개의 지역 업체 가운데 서도산업이 지금까지 직원 1명을 체류시키고 있었는데, 오늘 마지막으로 귀환해 모두 철수했습니다. 한편, 개성공단 폐쇄가 계속되면서 낚시가방을 전량 개성에서 생산...
권윤수 2013년 04월 27일 -

R]딸이 심폐소생술로 아버지를 살려
◀ANC▶ 심장마비 증세 같은 경우는 얼마나 빨리 병원에 가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리거나 후유장애가 달라집니다. 119 구급대원의 설명에 따라 침착하게 잘 대응한 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아버지를 살렸습니다. 긴박했던 순간을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어제 새벽 119에 김천시 한 가정집으로부터...
권윤수 2013년 04월 27일 -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세미나
국내 다른 도시에 비해 대구지역에서 협동조합 설립이 부진한 가운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협동조합과 자치단체, 시의회, 대구경북연구원 등 관계자들은 오늘 세미나에서 지난해 말 개정된 협동조합 기본법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국가와 다른 시도의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또 협동조합 활성화를 ...
권윤수 2013년 04월 26일 -

R]섹션아이토크-영유아 때부터 책 읽기 습관
◀ANC▶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도록 하는 것,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죠? 공공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아이토크, 권윤수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에 살고 있는 4살 완이는 엄마와 함께 시립 중앙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도서관 직원에게 ...
권윤수 2013년 04월 25일 -

고속도로 요금 미납 증가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석 달 동안 대구·경북지역에서 고속도로 요금을 내지 않은 차는 7만 천 대로 미납 금액이 2억 6천만 원에 달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이용이 많아지면서 해마다 요금 미납 차량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체납징수반을 통해 상습 체납차 단속...
권윤수 2013년 04월 24일 -

기업 건강진단 후 맞춤형 치유
중소기업청의 건강관리시스템 지원 결과 대구경북에서 500여 개 기업이 건강 진단을 받고 300여 개 기업이 천 100억 원의 금액을 지원 받는 맞춤형 치유를 받았습니다. 중소기업청의 건강관리시스템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 재무와 기술력, 핵심역량 등을 분석한 뒤 기업 체질을 ...
권윤수 2013년 04월 23일 -

영유아 책 읽기 기회, 도시·농촌 격차 커
오늘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지만,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혜택이 도시와 농촌간에 차이가 심합니다.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올해 4억 원의 예산으로 대구에 사는 7살까지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무료로 나눠주고, 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예산을 따로 마련하...
권윤수 2013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