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횡포나 경기 불황을 헤쳐나가는
방안으로 협동조합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하루 6개 씩 생길 만큼
협동조합 설립이 붐을 이루고 있지만
대구에서는 협동조합 설립이
다른 도시에 비해 저조하지 뭡니까?
대구경북 협동조합지원센터 김재경 소장
(여성, 서울말)
"대구가 양반 도시라 그런지 법이 마련됐는데도
안 움직이시더라고요. 시 조례가 만들어지고
여러 지원책이 생기면 대구에서도 자리를 잡을
겁니다." 이러면서 지역적 보수성이 협동조합
설립에 최대 걸림돌이라고 해석했어요.
허허허---
말이 좋아 양반도시지 속내는 바보도시라고
말하고 싶은게지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