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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교통사고로 7명 사상
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김천시 지례면 3번 국도에서 1톤 화물차와 마주오던 시내버스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 68살 전모 씨와 전 씨 부인이 숨졌습니다. 또, 버스 승객 12명 가운데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2013년 04월 11일 -

대구건축박람회 엑스코에서 열려
최신 건축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 13회 대구건축박람회가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건설 장비와 건축 자재, 조경, 조명 등 전문 건축 제품을 비롯해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같은 소비자들이 생활에 자주 접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건축 종사자를 위해 ...
권윤수 2013년 04월 11일 -

경북 다문화 학생, 전체의 1% 넘어서
경상북도 다문화가정 학생이 처음으로 전체 학생의 1%를 넘어섰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경북의 초·중·고등학생은 36만 천 7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4천 300여 명으로 1.2%를 차지했습니다. 다문화 학생 학부모의 국적은 베트남이 29.4%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일본, 필리핀 등이 뒤...
권윤수 2013년 04월 11일 -

"4대강, 조사보다 현실적 대책 필요"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어제 칠곡에서 열린 4대강 관련 수자원공사 설명회는 피해 조사를 공학적 기법으로 하겠다는 요식적인 설명회였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농민들이 원하는 것은 현실적인 대책"이라면서 녹조와 물고기 떼죽음 등의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루 빨리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습니다....
권윤수 2013년 04월 11일 -

국제 전시회 외국인 참가 취소 잇따라
한반도 안보 위기가 높아지면서 지난 주에 열린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주요 외국인 참석 예정자 7명이 안보 불안을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음 주에 열리는 '대구 국제 안경전'과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인 '국제 소방안전박람회'도 외국인 참가 예정자들의 불참 통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는 안보...
권윤수 2013년 04월 11일 -

경북 구미 시내버스 추돌 사고
어젯밤 10시 6분 구미시 비산동 산호대교 입구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추돌하면서 버스가 옆으로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7살 최모 씨가 중상을 입은 것을 비롯해 운전자와 승객 등 모두 16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
권윤수 2013년 04월 11일 -

"생필품 사재기 현상은 없어"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시키는 등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예전처럼 시민들의 사재기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생수와 라면, 즉석밥 등 일부 생필품 매출이 조금 늘었지만, 나들이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평년 수준입니다. 이는 안보 위기감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북한이 쉽게 도발하...
권윤수 2013년 04월 10일 -

'국민행복기금·홈쇼핑' 사칭 사기 주의
국민행복기금이나 홈쇼핑을 미끼로 대출을 유도하는 신종 금융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행복기금 출시' 같은 문구나 거래하지 않은 홈쇼핑에서 카드가 결제됐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는 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금융 당국은 금융기관은 문자메시...
권윤수 2013년 04월 10일 -

지난 달 대구·경북 고용률 올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지역 고용률은 57.4%로 전 달보다 0.4% 포인트 올랐고, 지난 해 같은 달보다도 0.1% 포인트 올랐습니다. 제조업과 농림어업, 건설업은 취업자가 늘었지만, 전기, 운수, 창고, 금융업 취업자는 줄었습니다. 지난 달 경북지역 고용률은 60.4%로 전 달보다 2.8% 포인트 올랐는데, 지난 해...
권윤수 2013년 04월 10일 -

대구 국공립 어린이집 고작 1곳 확충
대구시는 보건복지부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에 따라 9천만 원의 예산으로 동구 동촌주민센터 1층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 예정입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40개로 전체의 2.5%밖에 되지 않아 전국 평균 5.2%보다도 적은 수준"이라며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지어야 하는데도 의지가 없다...
권윤수 2013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