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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확한 햅쌀이 이 달 들어
본격적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햅쌀 중에서도 특히 질 좋은 쌀,
밥맛 좋은 쌀이 있다고 하는데,
좋은 쌀 고르는 법을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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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쌀을 구입했다면
묵은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벼 대부분은 중만생종으로
지난 달 중순부터 수확이 시작돼 이 달에야
햅쌀이 본격 유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S-U)"보통 소비자들이 쌀을 고를 때
이천쌀, 여주쌀 이렇게 생산지를 보고
많이 선택하는데요.
물론 토질과 품종에 따라서 맛이 다르지만
밥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도정일자입니다."
도정직후부터 겉부분에 산화작용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INT▶박형준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관리과
"최근에 도정한 게 밥맛이 제일 좋죠. 그런데
그것도 묵은쌀이면 그만큼 변질이..쌀이 숨을
쉬거든요."
상표에 지명이 들어있으면서
원산지는 그냥 '국내산'이라 표시돼 있다면
여러 산지의 것을 섞은 것이기 때문에
잘 구별해야 합니다.
'등급 표시'는 1등급이 가장 좋은 것이고,
'담백질 함량'은 낮을수록 좋습니다.
낱알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INT▶박형준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관리과
"쌀에 조금씩 흰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적은
그리고 싸라기 즉, 갈라진 쌀이 없는 게 부서진
쌀이나 금이 간 쌀이 없는 게."
한편, 올들어 대구,경북에서
쌀의 생산년도와 도정일자 등을 속이다 적발된
사례가 25건에 이르는 등
소비자들이 쌀을 선택할 때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덜 꼼꼼하다는 걸 노린 불법 행위가
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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