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역 편의점도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

이른바 밀어내기 관행으로 문제가 된 남양유업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대구·경북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CU와 GS 25, 세븐일레븐 점주들 모임인 '전국 편의점 가맹점사업자단체 협의회'가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을 본격 시작함에 따라 대구·경북 해당 편의점에서도 현재 판매중인 제품만 팔고 당분간 제품을 ...

R]섹션아이토크-지역 최초 소아응급센터

◀ＡＮＣ▶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거나 다쳐서 당황하신 적 한번 쯤 있으시죠? 지금까지는 종합병원 응급실로 달려가야만 했었는데요. 대구·경북 최초로 소아응급센터가 문을 열어 어린이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밤중 아픈 아이를 안고 지금까...

R]기세등등 '갑' 숨죽이다.

◀ＡＮＣ▶ 이처럼 갑의 횡포는 유통 분야가 유독 심한데요.. 여론의 따가운 눈총이 쏟아지자 기세가 한풀 꺽인 모습입니다. 여] 이른바 갑의 위치에 있는 기업들이 발등에 불이 떨어져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유통업계에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갑', 입점 업체는 '을'로 불...

무상보육 예산 바닥날 지경

대구시에 따르면 추경 예산을 배제하고 현재 보육료와 양육수당에 쓰일 예산이 600억 원 가량 부족해 국비 보조가 없다면 수성구의 경우 7월부터, 나머지 구군에서는 9월 쯤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급이 어려워집니다. 경상북도도 790억 원 정도가 부족해 10월 이후 지원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 시·도 단체장들은 ...

어버이날 맞아 인터넷 선물 주문 급증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이 달 첫째주 인터넷 몰을 통해 생필품이나 선물 등을 다른 지역으로 배송해 달라는 주문이 평소보다 7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댁을 찾기가 쉽지 않자 인터넷으로 선물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른 지역으로 배송 주문한 물건 가운데는 한우를 ...

지진 훈련..도시철도 서행·지연 운행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적으로 지진 대피 훈련이 실시되면서 도시철도 1,2호선 모든 구간에서 열차가 서행 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후 4시 30분부터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에서는 지진으로 열차가 탈선해 불이 난 것을 가정해 유관기관 대응 훈련이 있을 예정이라면서 30분 동안 2호선...

원산지 표시 안지킨 어린이집·유치원 적발

식품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안 지킨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이 적발됐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대구·경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200여 곳을 점검해 식품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11곳을 적발해 6곳은 형사 입건하고, 5곳은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학부모에게 보내는 식단...

안지랑 곱창골목, '착한 골목' 가입

대구 동인동 찜갈비 골목에 이어 안지랑 곱창골목이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골목'에 가입했습니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의 모든 업주들은 앞으로 매달 매출액의 일부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 대구에서는 전국 최초의 착한 건물이 등장한 ...

지역 최초의 소아응급센터 문 열어

대구·경북 최초의 소아응급센터가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구축 사업'에 선정돼 문을 열게 된 소아응급센터는 12병상을 갖추고 있고, 격리실과 처치실, 소생실, 수유실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 소아용 초음파 진단기와 인공호흡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고,...

동대구역에서 KTX타고 출발해 남해군 관광

동대구역에서 KTX를 타고 떠나 경남 남해를 돌아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생겼습니다. 코레일은 동대구역에서 아침 7시 50분 KTX를 타고 출발해 1시간 30분 뒤 진주역에 도착해서 관광버스를 타고 남해의 대표 관광지인 금산 보리암과,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을 둘러본 뒤 오후 5시 33분 진주역에서 열차를 타고 돌아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