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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책 읽기 기회, 도시·농촌 격차 커

권윤수 기자 입력 2013-04-23 11:07:30 조회수 0

오늘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지만,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혜택이
도시와 농촌간에 차이가 심합니다.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올해 4억 원의 예산으로
대구에 사는 7살까지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무료로 나눠주고,
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예산을 따로 마련하지 않아
청도와 의성 등 일부 도서관에서
자체 예산으로 다문화 가정에게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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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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