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홍준표 "한동훈, 되지도 않는 혼자만의 대권 놀이···대통령 권위 짓밟는 관종정치"
사진 출처 홍준표 대구시장 SNS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되지도 않는 혼자만의 대권 놀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0월 28일 자신의 SNS에 "여당 지도부가 정책 추진할 때는 당내 의견을 수렴해 비공개로 대통령실과 조율하고 국민 앞에 발표한다"면서 "지금 지도부처럼 대통...
권윤수 2024년 10월 28일 -

[만평] 대구·경북 행정 통합 재추진, 시작부터 반발과 진통 나타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을 위한 최종 합의문이 발표됐지만 경북 22개 시장·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들은 논의 과정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다며 불만을 넘어 불쾌감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자신들을 배제한 것은 지역민을 배제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신중론은 물론 반대론까지 내고 있는데요.조현일 경산시장 "지난번에도 그랬지...
이상원 2024년 10월 28일 -

[위클리키워드] 좌고우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부산을 찾아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좌고우면은 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을 곁눈질하는 모습을 의미하는 고사성어로, 주로 어떤 일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는 상황을 표현하는 데 ...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4년 10월 27일 -

[심층] TK 행정 통합 특별법 2025년 6월까지 통과?···야당 "국민의힘의 착각이자 안이한 발상"
2025년 6월 통과가 목표인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대구시와 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는 10월 21일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위한 7개 조항에 합의하고 서명했습니다.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6년 7월 통합 자치단체, 가칭 '대구경북특별시'를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안에 특별법을 국회에 발의하고 202...
권윤수 2024년 10월 26일 -

대구 찾은 한동훈 "민주당 방식으로는 지역 격차 해소 못 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월 25일 대구에서 열린 '분권과 통합' 포럼에 강연자로 참석해 당의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습니다.한 대표는 "11월 15일 이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판결이 속속 나오고, 많은 상식 있는 사람들이 민주당과 이 대표에 대한 마음을 거둘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이 받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권윤수 2024년 10월 25일 -

"TK 행정 통합, 주민 의사 배제되고 성급히 추진"···제1회 대구·경북 통합 포럼 열려
지방분권운동본부 대구·경북 본부는 대한지방자치학회, 한국정부학회 등과 6개 단체와 함께 10월 25일 대구 YMCA 카페에서 '제1회 대구경북통합 포럼'을 개최했습니다.'대구·경북 통합,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경북도가 행정 통합 공동 합의안에 관해 설명하고, 대구·경북 통합 우리손으로 준...
박재형 2024년 10월 25일 -

경북 안동시의회, '행정 통합 반대' 결의안 채택
경북 안동시의회가 경북과 대구 행정 통합 추진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동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지금의 행정 통합은 시도민 의견 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고, 절차적 민주주의도 명백하게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특히 행정 통합 자체가 지방 소멸 위...
김건엽 2024년 10월 25일 -

대구국세청장 연루 뇌물 사건 질타···"감독보다 지원 필요" 목소리도
◀앵커▶10월 24일 대구 지역 경제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대구지방국세청장이 연루된 집단 뇌물수수 사건 등에 대한 질타와 공평 과세에 대한 주문도 있었지만, 어려운 지역 경제에 대한 지원 정책 요청이 많았습니다.김철우 기자입니다.◀기자▶국정감사에 나선 의원들은 전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세무...
김철우 2024년 10월 24일 -

경북 시장·군수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에서 배제돼" 불만 쏟아내
◀앵커▶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을 위한 최종 합의문이 10월 21일 발표됐는데요.경북의 22개 기초 자치 단체장들은 10월 24일 시장 군수협의회에서 한목소리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시장 군수들이 논의에서 배제된 것은 지역민을 외면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신중론은 물론 반대론까지 피력했습니다.김기영 기잡니다.◀기자▶2달...
김기영 2024년 10월 24일 -

개혁신당 "너도나도 특별시 되면 행정 체계 누더기 돼···졸속인 행정 통합 반대"
개혁신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10월 24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졸속인 대구경북통합시 추진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개혁신당은 "국회와 중앙정부의 지지를 얻어내지 못할 정책 추진은 멈춰야 한다"면서 "여소야대 정국에서 비현실적인 수치를 내밀어 통합시를 추진하는 것은 엄청난 행정력을 낭비하게 될 것"이라고 지...
권윤수 2024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