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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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이 권력의 애완견 아니라면 김 여사 기소로 증명하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권력의 애완견이 아니라면 김건희 여사 기소로 증명하라"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9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불기소를 결정한다면 스스로 검찰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자 검찰이 권력의 애완견임을 자인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주장...
권윤수 2024년 09월 30일 -

[뉴스ON] 병력 자원 감소에 대응? 5060 다시 군복?
5060 다시 군복?김건희 대통령 영부인에게 명품가방을 준 최재영 목사 관련 검찰 수사 심의위 결과나 여당 지도부와 대통령실 만찬 같은 같은 굵직한 뉴스도 많았지만, 주중에 뜨거웠던 뉴스 중 하나가 "5060 재입대 논란"입니다.국회 국방위원회 성일종 위원장이 한 행사에서 이런 내용의 발언을 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9...
김은혜 2024년 09월 30일 -

[위클리키워드] 주고받고
지난 한 주 동안 주고받은 일에 대한 기사가 언론을 가득 채웠습니다.명품 가방을 주고 받은 대통령 영부인과 최재영 목사에 대한 엇갈린 판단, 아직 진행 중이지만 김영선 전 의원과 명모 씨를 둘러싼 공천 개입과 금품 수수 의혹은 줘서는 안 되는 것을 주었고, 받지 않아야 할 것을 받았다는 것이 문제가 된 일들입니다....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4년 09월 29일 -

홍준표 "검사 정치로 일관해 온 잘못이 오늘의 혼란 초래하지 않았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재 정국이 불안정한 원인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검사 정치로 일관해 왔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홍 시장은 9월 28일 자신의 SNS에 로마 제국의 법학자 울피아누스가 '정의'에 대한 한 말을 예로 들었는데, "울피아누스는 정의를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설파했다. 이것은 요즘...
권윤수 2024년 09월 28일 -

이재명 "(구약성서 발언) 내가 했으면 검찰이 징역 5년 구형하지 않았을까"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당시 했던 발언에 대해 비판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해당 발언을) 내가 했으면 검찰이 5년 구형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9월 2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 최고위원은 "김문기를 개인적으로 모른다고 얘기했던 이재명 대표, 그...
권윤수 2024년 09월 27일 -

민주당 경북도당 "국민의힘 정치인, 경북을 농락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9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와 관련해 2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정치인은 더 이상 경북을 농락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 전 지역을 석권한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수많은 국민의힘 정치인이 무능과 불화로 대...
권윤수 2024년 09월 26일 -

[토크ON] 월간정치 ③ 대구 군부대 이전과 대구 취수원 이전은 어디로?
대구와 경북이 지역 현안을 둘러싸고 '동상이몽'을 보입니다. 대구는 민선 8기 들어 도심의 군부대를 외곽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대구 군위군, 경북 상주, 영천, 칠곡, 의성군 등 5개 지자체가 처음에는 유치를 희망했는데, 9월 19일에 칠곡군이 유치전에서 하차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군부대 이...
김은혜 2024년 09월 26일 -

[만평] 밥 한 끼 하고 돌아선 '윤석열-한동훈'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들이 만찬을 가졌지만, 의료 대란이나 민심 이반 같은 중대한 사안에 대해선 전혀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걸로 드러나서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SNS에 "'우리 한 대표가 좋아하는 소고기, 돼지고기'만 먹고 헤어졌습니다. 이...
권윤수 2024년 09월 26일 -

유승민 "윤석열-한동훈, 이럴 거면 왜 만났냐?···의료사태 '의' 자도, 연금 개혁 '연' 자도 안 나와"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만찬을 두고, "이럴 거면 왜 만났냐?"며 "국민들만 불행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9월 25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만나 '우리 한 대표가 좋아하는 소고기, 돼지고기'만 먹고 헤어졌다"라며 알맹이 없었던 만찬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
권윤수 2024년 09월 25일 -

장동혁 "민심 전달 위해 윤석열-한동훈 독대 필요"···민주당 "윤-한 만찬, 한가하게 밥 먹고 빈손으로 끝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이 9월 24일 열린 가운데, 의정 갈등 같은 주요 현안을 논의하지 않고 끝나자, 대통령과 당대표 간의 독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9월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지도부의 전날 만찬 결과에 대해...
권윤수 2024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