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대구시 "정부 중재안 수용" 경상북도 "긍정 검토···TK 행정 통합, 다시 탄력받나?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의 대구·경북 행정 통합 중재안을 받아들이고 경상북도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무산 위기를 맞았던 행정 통합이 추진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대구시는 지난주 행안부로부터 행정 통합 중재안을 전달받고 내부 논의를 거쳐 중재안을 수용한다는 뜻을 행안부에 전달했다고 밝혔...
김철우 2024년 10월 14일 -

명태균 "윤 대통령 부부와 6개월간 매일 전화"···홍준표 "마음대로 지껄이고 감옥 가라" 글 올렸다가 삭제
국민의힘 공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리할 때까지 6개월간 윤 대통령 부부와 매일 아침 전화를 했고, 자신이 이를 기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10월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종인 위원장이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에게) '연기나 잘하라'(라고 ...
권윤수 2024년 10월 14일 -

[만평] "슬세권과는 거리가 먼 경북 경산시"
최근 열린 경북 경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한 의원은 경산시가 10여 년 동안 인구 유입은 물론이고 사회기반시설도 많이 늘어 경북 3대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반듯한 도시가 됐지만 문화생활 여건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시립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는데···박미옥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2023년 문...
서성원 2024년 10월 14일 -

[뉴스+] ⑤ "박정희 우상화 예산 견제하겠다···법적 차단 방안 고민 중"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가장 큰 돌풍은 단연 조국혁신당입니다. 총선 불과 한 달여 전에 창당해서 비례대표 12명을 배출했죠. 하지만 지역 기반은 약했는데요, 대구시당의 경우 총선이 끝나고 석 달 뒤인 7월 7일, 전국에서 13번째로 창당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는 대구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
윤영균 2024년 10월 13일 -

[위클리키워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한창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서 국무위원과 증인들의 태도가 연일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있습니다.증인으로 출석한 국군 방첩 사령관은 국회의원의 질문에 “뭐 굳이 대답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라고 대답했고, 급기야 국방부 장관의 입에선 비속어까지 나왔습니다.한편 의원들도 정쟁용 증인 채택으로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4년 10월 13일 -

[뉴스+] ④ "박정희 동상, 설치될 가능성 높겠지만···오래 가지 않아 철거될 것"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가장 큰 돌풍은 단연 조국혁신당입니다. 총선 불과 한 달여 전에 창당해서 비례대표 12명을 배출했죠. 하지만 지역 기반은 약했는데요, 대구시당의 경우 총선이 끝나고 석 달 뒤인 7월 7일, 전국에서 13번째로 창당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는 대구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
윤영균 2024년 10월 12일 -

공직 떠나는 젊은 공무원들···고충 상담 늘고 중도 이탈도 증가세
◀앵커▶악성 민원과 직무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이 많습니다.몸과 마음이 지친 공직자들이 심리 상담을 받는 일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공직을 떠나는 젊은 공무원들도 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구청 민원실 직원이 휴대용 촬영 장비를 몸에 부착한 채 일하고 있습니다.폭언과 욕설, 난동을...
박재형 2024년 10월 11일 -

정치권, 오랜만에 한목소리로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대한민국 문학의 쾌거"
정치권에서 오랜만에 한목소리로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0월 11일 논평을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깊이 축하한다"면서 "한국 문학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으며, 수상 그 자체로 한국 문학의 성취이자,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
권윤수 2024년 10월 11일 -

"홍준표 대구시장 위법·부당 행위"···시민단체, 홍 시장에 대한 국정감사 촉구
대구 지역 시민단체가 홍준표 시장이 위법, 부당한 시정을 했다며 이에 대한 국정감사를 촉구했습니다.대구 참여연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국정감사에 대구시가 제외돼 홍준표 시장의 위법, 부당한 행정을 제대로 짚어내기 어렵다"며 "홍 시장의 잘못된 시정과 연관된 대구지방검찰청과 경찰청, 감사원과 행정안전부, ...
박재형 2024년 10월 11일 -

[뉴스+] ③ "대구·경북 통합이 해결책일까? 근본 원인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가장 큰 돌풍은 단연 조국혁신당입니다. 총선 불과 한 달여 전에 창당해서 비례대표 12명을 배출했죠. 하지만 지역 기반은 약했는데요, 대구시당의 경우 총선이 끝나고 석 달 뒤인 7월 7일, 전국에서 13번째로 창당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는 대구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
윤영균 2024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