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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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이대로 가면 2026년 선거에서 참패···윤석열, 조용히 있어야"
권영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강성 지지층의 포로가 된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권 의원은 12월 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장 대표는 (강성 보수에) 포로가 돼 있다는 생각도 든다"라며 "중도가 있느냐 없느냐는 오랜 논쟁인데, 장 대표는 중도가 없다고 보는 것 같다"라고 ...
권윤수 2025년 12월 05일 -

[속보] '정치자금법 위반'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2심도 당선무효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대구지법 형사항소 2-1부 김정도 부장판사는 윤 구청장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단순 실수라고 주장하지만, 법령을 몰랐던 것으로 ...
손은민 2025년 12월 05일 -

'초선' 국민의힘 최은석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대구엔 경제인 수장이 필요하다"
대기업 출신의 초선인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026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대구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많은 국민의힘 인사들 가운데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최 의원이 처음입니다.최 의원은 12월 4일 저녁 기자들과 만나 "GRDP(1인당 지역내총생산) 전국 꼴찌인 대구는 대...
권윤수 2025년 12월 05일 -

[만평] 인사청탁 성격 문자메시지 논란 김남국 비서관 사직···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인사 청탁 성격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12월 4일 사직했는데요.한편, 인사 청탁 성격의 문자를 김 비서관에게 보낸 문 수석부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는데요.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
보도국장 2025년 12월 05일 -

'인사 청탁'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 사의 표명···대통령실 "사직서 수리"
인사 청탁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12월 4일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12월 2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휴대전화 메신저로 같은 대학 출신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달라고 부탁했고, 이 장면이 일부 언론에 포착됐습니다.이에 대해 김남국 비서관이 '훈식이 형이랑 현지 ...
석원 2025년 12월 04일 -

[목요논박] ‘내란 1년’ 사과···'꼬이는' 장동혁 스탠스
12·3 내란 1년을 맞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어제 SNS를 통해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두둔했습니다. 그러나 권영진, 김형동 의원 등 대구경북 지역 의원이 포함된 국민의힘 의원 25명은 어제 국회에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두고 지방선거를 앞둔 장동혁 대표를 향한 경고성 메시지라는 분...
양관희 2025년 12월 04일 -

조국 "윤석열, 술이 덜 깬 것인가? '리플리 증후군'인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월 3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낸 입장문과 관련해 "술이 덜 깬 것이냐?"라고 비판했습니다.조 대표는 12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한 세력만 거꾸로 간다. 윤석열과 50인의 도적들이다"라며 "그들은 여전의 내란의 늪에 빠져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
권윤수 2025년 12월 04일 -

[만평] 이재명 대통령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대국민 특별 성명을 발표하고 불법 계엄을 물리치고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점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 사건이라며 민주주의 위기를 평화적 방식으로 극복한 대한민국 국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는데요.이재명 ...
보도국장 2025년 12월 04일 -

[만평] "사과하라" "못 한다"로 갈팡질팡하는 국민의힘···국민은 분노한다
내란 1년을 맞아 국민의힘을 향해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사과'는 하지 않고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며 정권을 향해 레드카드를 꺼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반발했는데요, 그런데 비상계엄 당시 당을 이끌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홀로 기자회견을 열고...
보도국장 2025년 12월 04일 -

'내란 1년' 다시 모인 시민들···"청산할 것 남아"
◀앵커▶2025년 12월 3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딱 1년 되는 날이었습니다.불법 계엄부터 대통령 파면까지, 이른바 '빛의 혁명'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켜낸 대구 시민들도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동성로 광장에 다시 모인 시민들은 내란 세력 척결을 통해 불법 계엄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변예...
변예주 2025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