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4월 9일 오후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이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한 채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할 계획으로, 4월 9일부터 휴가를 내고 도정은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맡습니다.
이 지사는 4월 9일 오전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으며, 앞서 SNS를 통해 "자유 우파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선 지사의 대권 행보로 산불 피해 복구와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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