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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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과 씨족의 문패 떼는 격"···경북 시장·군수들, "TK 행정 통합, 의견 청취 없었다" 불만 표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재추진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경상북도 시장 군수협의회 정기 총회가 10월 24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관련해 시장·군수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김주수 경북도시장군...
박재형 2024년 10월 24일 -

중부내륙 8개 시도 '재정 행정 권한 이양' 공동 건의
경북과 전북, 충청, 강원 등 8개 시도는 중부내륙 지역의 특성에 맞춘 재정적·행정적 지원과 권한 이양, 특례사항 등을 반영한 특별법 개정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작성했습니다. 중부내륙 연계 발전 지역은 경북, 전북, 충청, 강원, 경기, 대전, 세종 등 모두 8개 시도가 포함됩니다. 8개 시도가 참여하는 중부내륙 연...
김철우 2024년 10월 24일 -

[만평] 대구 중구의회 의장 불구속 기소, 의원은 물론 의회와 당까지 모두 문제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불법 수의계약 문제와 주민등록법 위반 행위로 2024년 6월 중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된 지 4개월 만인 지난 22일 불구속기소 됐는데요, 그런데 여전히 의장직을 유지하고 있고, 소속 당인 국민의힘은 아무런 징계도 하지 않고 있다지 뭡니까요!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2024년 8월 대구경실련이...
이상원 2024년 10월 24일 -

[만평] 행정 통합 특별법 통과 위한 야당 설득, 안이하게 생각하다 큰코다칠 수 있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행정 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올해 안에 발의하고 내년 6월까지 통과시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거대 야당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데 여당은 낙관적으로 보는 데 반해 야당 쪽에서는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남 쪽에서 반발 ...
이상원 2024년 10월 24일 -

속도 내는 TK 행정 통합···특별법 2025년 통과 가능?
◀앵커▶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열차가 다시 출발한 뒤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2026년 7월에 통합 자치단체를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특별법 제정을 2025년 6월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특별법 제정을 위해선 야당 설득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합니다.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
권윤수 2024년 10월 23일 -

민주당, 국민의힘에 배태숙 대구 중구의장 후속 처리 촉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최근 구청과 불법 수의계약을 맺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배태숙 중구의장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빠른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민주당은 "국민의힘 윤리 강령은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국민에게 불쾌감, 혐오감 등을 유발하는 언행'을 금하고 있다"면서 배 의장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해야 한...
권윤수 2024년 10월 23일 -

이재명 "윤-한 회담, 뒷골목 패싸움 같다는 얘기까지 나와" 전현희 "한 대표, 결단할 때 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담을 두고, "최근 국민들 보시기에 정치가 참 답답할 텐데, 심지어 정치가 뒷골목 거시기들의 패싸움 같다는 얘기까지 나온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10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와 윤 대통령과의 '면담'이 있었다. 여...
권윤수 2024년 10월 23일 -

[만평] 행정 통합 재추진, 알맹이 빠진 일방통행식 추진 되지 말아야
무산 위기를 맞았던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극적으로 쟁점에 합의하며 다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는데요, 하지만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는 행정 통합안이 로드맵이 부실하고 주민의 의견이 무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제왕적 단체장을 만드는 최악의 결과를 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경고...
이상원 2024년 10월 23일 -

[만평]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산하기관장 주먹구구식 운영과 예산 낭비 지적
경상북도의회가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주먹구구식 사업 추진과 예산 낭비를 강하게 질타했는데요, 취임 후 지난달 말까지 근무일의 62%에 해당하는 132일을 외부 출장을 나갔는데, 과연 업무 때문에 간 것이 맞느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정경민 경북도의원 "취임 이후 5차례 이상 방문한 울릉도는 당사자가 2011년 ...
이상원 2024년 10월 23일 -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행정 통합은 시대적 과제"
이철우 경북지사는 수도권 집중 해소를 비롯해 사회적 경제적 성장을 위해 대구·경북 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철우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 행정 통합 재추진을 위한 합의가 도출된 배경과 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8월 통합 ...
김철우 202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