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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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명태균이 여론 조작했더라도 나는 당심에서 졌다···문제 삼을 생각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이 명태균 씨의 여론조작 피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서 "내가 경선에서 진 것은 당심"이라면서 "문제 삼을 생각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0월 29일 자신의 SNS에 "명태균이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때 여론조작을 했더라도 최종 여론 조사는 내가 10.27% 이겼다"라고 밝혔습니다" "내가 경선에...
권윤수 2024년 10월 29일 -

이철우 경북도지사, '우상화' 지적에도 독일에 박정희 현판 전달
이번 국정감사에서 '박정희 우상화'로 질타를 받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독일에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현판과 정원 설치를 추진해 논란입니다.스위스 등 유럽 3개국을 방문 중인 이 지사는 10월 31일 독일 뒤스부르크를 찾아 현지 시장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 독일 방문 60주년 기념 현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이 지사는 ...
엄지원 2024년 10월 29일 -

대구 민주당, 중앙당 찾아 2025년도 대구 국비 확보 요청
사진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0월 29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찾아 대구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대구 민주당이 중앙당에 전달한 내용은, 최근 대구 구·군을 돌며 2025년도 예산 정책 협의회를 통해 정리한 자료로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중앙당에 "대구 지역 국비 확...
권윤수 2024년 10월 29일 -

[토크ON] 월간정치 ① 윤-한 '빈손 회동'···3대 요구에 헤어질 결심?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남이 빈손 회동으로 끝났습니다. 한 대표가 김 여사 대외 활동 자제와 인적 쇄신 등 3대 요구를 이야기했으나 윤 대통령이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치권을 흔들고 있는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한 문제도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번 월간 정치...
김은혜 2024년 10월 29일 -

[만평] 전쟁 불안감 부추기기?
대북 풍선 삐라, 대남 오물 풍선에 이어 무인기 침투 공방까지 벌어지질 않나, 저~ 멀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파병이 드러나자 우리 쪽에서는 참관단을 보내려 한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고, 국회의원 중에서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북한군 타격까지 거론한 것으로 확인되며 전쟁의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
조재한 2024년 10월 29일 -

[만평] 국민 눈높이는 언감생심 무슨 수로 맞추겠나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진 공식화를 놓고 국민의힘 내에서 이른바 '친윤' '친한'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야당에서는 이런 갈등 자체가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김현권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금 용산 분위기에 특별...
이상원 2024년 10월 29일 -

[앵커 브리핑] '윤-한 빈손 면담'에 친윤-친한 갈등 고조···민주당 "특검"
앵커 브리핑 시작합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용산 면담 이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한동훈 대표는 나빠진 민심을 전하며 김건희 여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3대 요구를 내놓았습니다.한 대표의 세 가지 요구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 규명 절차 적극 ...
김은혜 2024년 10월 28일 -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대법원 대구 이전, 여야 공동 추진···홍준표 시장, 독선 멈춰야"
사진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 발전 기폭제의 하나로 대법원 대구 이전을 여야가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허 위원장은 10월 28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동으로 대법원 대구 이전을 추진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칭 '대법원 대...
권윤수 2024년 10월 28일 -

박찬대 "가짜뉴스 진원지는 대통령실···김건희 특검 수용만이 유일한 해법"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이 가짜뉴스의 진원지"라고 주장하며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는 것만이 국민 분노를 잠재울 유일한 해법"이라고 압박했습니다.박 원내대표는 10월 28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23억 원 시세차익을 얻었단 주장이 사실이 아니란 대...
권윤수 2024년 10월 28일 -

'친한계' 김종혁 "특별감찰관, 공개 의원 총회에서 표결하자···시민들은 특검받으라고 아우성인데"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논의하는 의원 총회를 공개로 열어 표결까지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10월 28일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 회의에서 "당원과 국민들은 특별감찰관 추천에 대해 우리 의원들이 어떤 주장을 펴는지 알 권리가 있다"라며 "공개 의총을 통...
권윤수 2024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