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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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전철사업 관련 KDI 방문
대구지하철 경산지역 연장과 관련해 이의근 경북지사와 윤덕홍 대구대 총장, 이상천 영남대 총장 등은 오늘 KDI를 방문하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방문단은 경산지역에는 12만 명에 이르는 대학생과 10만 명 가량의 근로자들이 대구에서 통학이나 출퇴근하고 있어 지하철과 연계한 교통수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
2002년 02월 04일 -

한국전 당시 미군의 양민 학살 규탄
최근 6.25전쟁 당시 미군의 양민 학살이 계획적으로 자행됐다는 영국 BBC 방송의 보도가 나오자 민간인 피학살자 대구·경북 유족회는 오늘 경산시청에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국측에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유족회는 성명서에서 그동안 미국측이 부인해 왔던 6.25전쟁 당시 미군의 양민 학살이 노근리와 포항, 마산...
윤태호 2002년 02월 04일 -

정시 합격자 등록 오늘부터
200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경북대를 비롯한 4년제 대학들은 모두 내일까지 등록을 받는데, 마감시각까지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은 미등록자로 합격이 취소되고, 이중등록하는 사람도 합격이 취소됩니다. 대학들은 합격자 등록 결과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과는 6일과 7일 추가합격자를...
2002년 02월 04일 -

전국 돌며 7억대 빈집털이 일당 검거
전국을 돌며 빈집만 골라 7억여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일당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인의동에 사는 24살 최모 씨 등 3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29살 이모 씨를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지난 해 12월 ...
김철우 2002년 02월 04일 -

TV만평]양심의 현주소
◀ANC▶ 다음은 우리 사회의 이모저모를 풍자하는 TV 달구벌 만평입니다. ◀END▶ ◀VCR▶ 하루 14만명이 이용하는 대구지하철에는 3년전 만해도 양-심 우산이 있었다. 그런데, '양-심'이란 말은 사라지고 우산 빌려준다는 말만 남았으니 어찌된 영문. 역무실 밖에 있던 우산은 머리카락 보일까 꼭-꼭 숨어버렸다. 빌려...
서성원 2002년 02월 04일 -

안동R]봄의문턱 입춘
◀ANC▶ 오늘은 24절기의 첫번째로 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춘입니다. 옛부터 입춘이 되면 입춘대길과 같은 글귀를 대문에 써붙이며 복을 기원했고 농가에선 한해의 농사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안동 이정희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안동 하회마을에 사는 78살의 유동진할아버지는 올해로 30년째 입춘날,복을 ...
2002년 02월 04일 -

입춘 어제나 예년보다 기온높아
입춘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춘인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영하 2도, 구미 영하 4.3도, 영천 영하 4.5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1도에서 2도 정도 높고, 예년보다도 2도 이상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9도에서 12도까지 올라가 예년 기온보다 6도 ...
서성원 2002년 02월 04일 -

후배 협박해 금품 빼앗은 혐의
포항 북부경찰서는 지난 해 8월에서 12월 사이 중학교 후배들을 협박해 고구마 장사를 하게 한 뒤 번 돈을 뺏는 등 130여만 원을 뜯은 혐의로 18살 김모 군 등 3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성원 2002년 02월 04일 -

일하겠다며 선금받아 챙긴 혐의 4명 검거
대구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주점에서 일하겠다면서 선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38살 정모 씨 등 4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대구시내 한 주점을 찾아가 선금을 주면 일하겠다면서 6천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2개 업소를 상대로 1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성원 2002년 02월 04일 -

모녀,어머니는 숨지고,딸은 탈진돼 발견
함께 살던 어머니는 숨진 채 딸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모 아파트에서 41살 원모 씨 집 방 안에서 원 씨가 숨진 채 12살 난 딸은 탈진한 상태에서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나흘 동안 밥을 한끼도 먹지 못했다는 딸의 말에 따라 이 여성이 굶...
서성원 2002년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