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취임식을 가진
황병태 신임 경산대 총장은
취임식 내내 대학이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대내외로부터의 도전을 잘 헤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황병태 경산대 총장
" 지금의 대학 총장은 힘든 길을 항해해야하는
배의 조타수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자못 비장한 어조로 구성원들의 협조를 당부했지 뭡니까요.
네--- 총장이 히딩크라해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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