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교인 새길디지털 대학교가
'대구 사이버대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대구대 학교법인이
지난 해 문을 연 대구·경북 유일의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인터넷학과와 e 경영학과, 통합교육학과 등 3개과에 일반전형으로 150명,
특별전형으로 350명을 뽑습니다.

영진전문대학 법인이 설립한 영진사이버대학도
가을학기 신입생을 뽑기로 하고
다음 달 24일까지 원서를 받습니다.

인원은 컴퓨터프로그래밍학과와 비즈니스 인증관리학과, 컴퓨터미디어학과,
e 비즈니스학과 등 4개과에 각각 30명씩을
뽑습니다.

사이버대학은 인터넷으로 모든 강의와 평가가
이뤄지고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오프라인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사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인데, 대구·경북에는 4년제인 대구사이버대학과 2년제인 영진사이버대학,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 재단인 새민디지털 대학 등이 있습니다.